이벤트!2010.12.14 18:18





짙은 & Friends - Happy X-Mas (War is Over)

외로운 모든 이들을 위한 16곡의 크리스마스 노래"
파스텔뮤직의 감성으로 재탄생한, 해피엔딩이 아니어도 아름다운 겨울 동화곡
시대를 초월한 반전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 짙은&Friends 의 "Happy X-mas (War is over) '


지금 당신곁에 처절하도록 외로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될 친구가 있나요?
당신조차도 어찌할 수 없는.. 눈물나도록 쓸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회사동료가 있나요?
아니면,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위로가 필요한 친구가 있나요?     
(...자네..언제까지 그렇게 살텐가..?)



외로운 당신들을 위해 파스텔뮤직에서 준비한 스페셜 이벤트 2탄!!  [20만원 상당 어쿠스틱 기타 받기 이벤트]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에 수록된 짙은 & FriendsHappy X-Mas (War is Over)뮤직비디오를
감상하시고 감상평을 남겨주시는분께 추천을 통해 Corona SD90 어쿠스틱 기타를 드립니다.
이벤트 응모는 댓글로, 정성껏 참여해주시는 분께 행운을 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12월 14일 ~ 12월 22일 밤 11시 59분까지
당첨자 발표: 12월 23일 오전 11시 59분
이벤트 참여시 '홈페이지' 를 적는 칸에다가 본인의 홈페이지,블로그,트위터주소처럼 이벤트 당첨시 본인임을 입증할수 있는 url도 꼭 함께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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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뮤직비디오 카메라속의 세상도, 저의 세상도.. 짙은 파스텔톤의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2010.12.20 12:17 [ ADDR : EDIT/ DEL : REPLY ]
  3. 파스텔 뮤직을 개인적으로 넘넘 좋아하는 팬으로써! 이번 캐롤앨범도 발매가 되자마자 따끈따끈하게 음원으로 만나보았어요. 16곡의 캐롤속에 즐거움, 슬픔,그리움 그리고 많은 감정들이 다 담긴 앨범 같았어요. 흔히 크리스마스하면 들뜬 분위기로 짤랑짤랑 흔들어대는 종소리만? 가득한 캐롤뿐이라고생각했는데 말이죠. 특히 타이틀곡은 무언가 쓸쓸하면서도 아련함이 남는 캐롤 같았어요. 그런 매력때문인지 어쩌다보니 요즘 계속 무한 반복하고있네요. 자칫하면 음악만 듣고 넘길 수 있었는데 이 이벤트 덕분에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었는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올 즈음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던 것같아요. 영삭속의 9분할된 화면을 보며 마치 어렸을때 가지고 놀았던 요술경을 보고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짙은 용욱님의 목소리와 어지럽지 않은? 요술경을 보는 기분! 마치 엄청나게 몽환적이고 아련아련 했어요. 이번 크리스마스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어떤 이유에서건 크리스마스라는 이유로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메리-크리스마스

    2010.12.20 12:29 [ ADDR : EDIT/ DEL : REPLY ]
  4. 아. 꼭 댓글로만 참여가 가능한 건가요?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나 올렸는데요. 훗;;

    음반을 처음 듣는 순간
    아. 이거 크리스마스를 홀로 보내야 하는 솔로들을 위한 '구원 투수'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한 곡, 한 곡 웰 메이드입니다.
    강츄.

    2010.12.20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5. 뮤직비디오... 중독성이 장난 아니네요. 처음 플레이하고 지금까지 한 열번은 넘게 본 것 같아요. 작은 프레임 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 빛, 풍경들...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다 보면 묘하게 마음도 편해지고 한 네번 다섯번쯤 부터는 노래도 따라부르게 되고... 그러다보면 별 계획 없는 이번 크리스마스도 조금 덜 처량하게 느껴지고... 그렇네요.:-)

    이번 크리스마스도 역시 별 다른 계획은 없어요. 그래서 좀 쓸쓸하긴 한데, 올해는 그 쓸쓸한 감정마저 사치라고 느껴져요. 졸업을 몇번이나 연기하고 내년 2월에 졸업을 앞뒀지만 아직도 뭘 어떻게 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했거든요. 이렇게 혼란한 잉여로서는 그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살아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을 이기려 애쓰는데 모든 에너지를 쏟아야해서 12월을 맞고도 연말 분위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전혀 실감도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 이렇게 짙은님 목소리를 듣고 나니까 조금이나마 크리스마스 기분이 나네요. 너무 밝고 사랑스러운 곡이었다면 왠지 더 쓸쓸해졌을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서, 더 위로가 되는 것 같아요. 가사처럼 전쟁 뭐 그런거 없이, 거기에 대한 두려움도 없이 평화로운 세상이 왔음 좋겠다 생각도 잠깐 하다가... 오늘 한시부터 연평도 사격훈련 한다든데 그건 또 어떻게 됐나 걱정도 잠깐 하다가 그렇게 계속 반복해서 듣게 되네요.:-)

    음...그런데 쓰다보니까 뮤직비디오 감상 보다는 넋두리가 된 것 같네요. 이렇게 될까봐 그냥 음악이나 몇 번 더 듣고 나가야겠다! 했었는데...ㅠ 실은 올해를 마감하면서 저한테 선물을 하나 했거든요. 올 한해 내내 우울과 싸워온 제가 너무 딱하길래 5~6년을 미뤄 오던 일을 저질러버렸어요. 기타 학원에 등록했거든요. 그동안 계속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닌데, 내가 그럴 여유가 어딨어'하면서 미뤄왔는데 이러다가는 기타치고 노래할 수 있는 시간이 평생 한번도 오지 않을 것 같다 싶어서 소심한 손 벌벌 떨면서 그냥 저질러 버렸어요. 기타도 없는데 말이죠.(원래 치던건 엄마가 기타 배우고 싶다고 하셔서 드렸거든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길디 긴 넋두리를 남기면서 늘 외롭고 쓸쓸하기만 했던 제 스무살 이후의 크리스마스 기억에도 뭔가 하나 기적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해 봐요.:-) 그치만... 기적이 일어나지 않아도 많이 쓸쓸해 하지는 않겠어요!! 이번 캐롤 들으면서, lonly하지 않은 크리스마스 보내도록 노력 할게요.:-)

    어쨌든, 내년도 아마 외롭고 힘든 시간이 되겠지만, 기타를 튕기고 노래를 부르면서 조금은 더 즐겁게 재밌게 해 나가고 싶어요. 그렇게 하다 보면 조금씩 알게 되고 덜 서툴러 질꺼다 기대 하면서요. 뭐... 지금 이렇게 서툰 저도 나쁘진 않지만요. 글 읽으시는 모든 분들, 이번 크리스마스는 조금 덜 외롭게, 그리고 맞이하는 새해는 조금 더 즐겁게 보내시길. :-)

    2010.12.20 14:48 [ ADDR : EDIT/ DEL : REPLY ]
  6. 사람들은 캐롤이라고 하면 밝고 화사하고 샤방샤방(응?)+ㅁ+
    그런 느낌과 분위기만 떠올리는 것 같아요..하지만 굳이 그렇게 밝게 보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조금씩 밝아지는 느낌? 혹은 따뜻한 초 하나 정도면
    우리도 충분히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걸요..
    그런 것 같아요..환한 불빛이 아니라도 큰 벽난로가 아니라도
    초 하나면 내 손은 충분히 따뜻할 수 있으니까요..
    이번 크리스마스엔 애써 밝게 웃으려고 하지 않아도 괜찮은
    조금은 외로워도 괜찮은..그런 크리스마스였으면 좋겠어요
    내년엔 나 혼자 키는 촛불이 아닌 또 다른 초를 가지고
    내 옆에서 불을 피우는 누군가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하나하나 모이다보면 더 많이 따뜻해질테니까요
    어른들에게도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필요한 크리스마스입니다.

    2010.12.20 17:53 [ ADDR : EDIT/ DEL : REPLY ]
  7. 어느덧 다가온 크리스마스.. 올해 크리스마스는 제게 너무나도 새롭습니다. 그동안 고민했던 것들을 날려버리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으니까요. 취직을 했다는 말이죠^^;; 그렇지만 힘들때 함께 해주었던 옆에서 두손 꼭 잡아주던 사람이 이젠 곁에 없기에 마음이 어떤 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번 파스텔 크리스마스 음반 제목을 보고 맘이 더 움직였던 거 같습니다. 제게 개인적으로 너무 아끼는 완소 밴드 짙은의 해피X mas 이것 또한 사랑에 대한 가사가 와 닿습니다. 짙은만의 서정성 또한 곡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고 생각되요. 평화와 인류 그리고 그들의 작은 행복을 간절히 바래 노래하는 이곡. 크리스마스의 들뜨고 행복한 분위기에서 우리들로 하여금 다시 주위를 돌아보고 생각하게 해주는 곡이라 생각됩니다. 카메라의 아홉개의 화면을 통해 보여지는 영상은 같은 시간을 다른 시간에 보여줌으로써 아름다움과 쓸쓸함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시간의 흐름 그리고 우리의 시각과 자세... 지금의 제 자신을 격려해 주는 그리고 위로해주는 음악을 들려준 파스텔 뮤직 너무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외로움으로 가득 찬 크리스마스 일지라도 이곡처럼 세상은 아름다운 사랑으로 가득찬 크리스마스이길 빕니다!!^^

    2010.12.20 21:08 [ ADDR : EDIT/ DEL : REPLY ]
  8. 무엇보다도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뮤비라고 생각됩니다.
    디카의 LCD를 통해 흘러가는 사진들의 연속이라니..
    추억 속 한장면 한장면...한장면들이지만, 그 장면들은 시간의 연속성 위에 있는 모습들이고 그 장면들이 모여서 시간의 연속성이 완성된다는...심오한 의미가 담겨 있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뮤비 내내 다이얼 돌리는 엄지손가락 아프겠어요!!

    2010.12.21 13:50 [ ADDR : EDIT/ DEL : REPLY ]
  9. 보는 내내, 최면걸리는 기분이에요.
    내 눈앞에서 손가락 빙글빙글 돌리면서 과거의 기억속으로 끌어당기는 느낌?

    예전에 봤던 차은주씨의 뮤직비디오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스틸컷을 연속해서 보여주는 형식의 뮤직비디오였어요. 아름다운 흑백스틸컷이 시작부터 끝까지 나오는데요. 약간 지루한 느낌도 있었어요.

    한편으로 생각해보면 내 카메라속에 담긴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 추억이 몽글몽글 올라오면서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하던 내모습도 생각이 났지만
    중간중간 다른 장면을 인서트했다면 좋았을 것 같아요.
    마치 브릿지가 들어가면서 곡 분위기에 텐션이 생기는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제게는 몽글몽글하게 들리는 짙은님의 목소리, 애절한 느낌 오랜만에 느껴보네요.

    저같은 몽상가는 옛추억을 스크롤로만 보다가 어떤 한 장면에서 잠시 멈춰서 멍하니 그 추억을 오래 곱씹어보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러거든요. ^^
    뮤직비디오속에 그런 장면이 나왔다면 저같은 사람에게는 가슴 한참 미어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취향상으로요.

    그래도 왠지 기타는 받고 싶었나봐요. ^^
    감상평 열심히 남기는 걸 보면.
    파스텔 식구분들은 그래도 론니해서는 안돼요.
    특히 크리스마스때는 ^^
    그건 저 혼자만으로도 충분하니까요.

    2010.12.21 14:40 [ ADDR : EDIT/ DEL : REPLY ]
  10. twitter @ purplendream
    정적인사진들이 카메라의 다이얼을 통해 9개의 동영상이 되는것. 비디오 카메라가 아닌 일반 카메라를 통해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아이디어가 좋은것 같습니다.
    다른분처럼 멋진 수식어를 붙일 수 는 없지만 항상 고요하면서 애절한 노래를 부르는 짙은의 목소리가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혼자만의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로 표현이 되는것 같습니다. 카메라속의 사진이 단순 셀프카메라나 주변 크리스마스의 풍경이었다면 외롭고 슬픈 분위기를 자아냈을텐데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듯한 사진과 두손이 서로 소통하는 모습, 그리고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나타내는 전구들을 보여주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엔 누군가와 함께 행복하게 보냈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아요. 아마 많은 이들의 희망을 담은 노래말과 그것을 좀더 마음에 와 닿을수 있게 해주는 뮤직비디오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이번크리스마스에는 저렇게 행복해 보이는 장면을 기록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0.12.21 21:47 [ ADDR : EDIT/ DEL : REPLY ]
  11. Twitter : @222_EEE_eee

    짙은&Friends의 Happy X-mas (War is over) M/V를 보고 드는 생각은 두가지 였는데 첫 번째는 '독특한 크리스마스곡 M/V다!'였습니다. 크리스마스곡 M/V라고 하면 눈 내리는 하얀 배경에 빨간색, 초록색의 의상과 산타모자나 루돌프머리띠를 쓴 연인이나 친구가 등장해 웃음을 지으며 내리는 눈을 맞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행복한 모습들만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짙은&Friends의 M/V는 그 반대 같더군요.. 눈 내리는 하얀 배경대신 우리가 주로 사용하고 쉽게 접할수있는 검은색의 익숙한 카메라가 배경이 되었고 빨간색, 초록색의 의상과 산타모자나 루돌프머리띠를 쓴 연인이나 친구가 웃음을 지으며 내리는 눈을 맞거나, 선물을 주고받는 행복한 모습들 대신 평범한 의상을 입은 보통의 개개인의 사람들이 무표정 혹은 찡그리는 표정을 지은 모습과 익숙한 주위의 풍경들만이 가득합니다. 처음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불빛 선들과 사람의 얼굴에 뒤엉켜 둘러진 전구선들만이 크리스마스곡 M/V임을 나타내는 것 같더군요. 어찌 보면 짙은&Friends의 M/V가 가장 크리스마스곡 M/V답지 않은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크리스마스는 꼭 누군가와 보내야 하는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는 꼭 웃으며 행복해해야하는것도 아니고... 크리스마스는 우리 주위의 익숙한 풍경들처럼 딱히 특별한 것도 아닌 매년 맞이하는 생일처럼 매년 그냥 맞이하는 25일일 뿐이지요.. 그래서 처음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불빛 선들과 사람의 얼굴에 뒤엉켜 둘러진 전구 선들은 다들 크리스마스라 들떠하며 행복해하는데 나만 꼭 동떨어진 사람 같아 보여 내키지는 않지만 억지로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슬픈 모습을 표현해낸것같군요. 정말 딱 크리스마스곡 M/V에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전 또 다른 생각도 했어요. 두 번째로 들었던 생각은 12월25일이 크리스마스이기도 하지만 연말이기도 하니 한해를 되돌아보고 확인하고 깨닫고 반성하는 모습을 담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앞서 우리가 주로 사용하고 쉽게 접할수있는 검은색의 익숙한 카메라라고 썼죠. 예전에는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던 카메라라는것이 이제는 모두가 쉽게 구입하고 쉽게 사용할만큼 우리들의 일상에 쉽게 다가오고 크게 차지하게된것같아요. 모두가 쉽게 많이 자신들의 모습이나 자신들의 사랑하는사람들의 모습이나 그때 그때의 풍경들을 찍어서 홈페이지에 올리는것을 보면 말이죠. 그래서 M/V속에서 카메라의 버튼을 돌리는 모습이 내가 그동안 찍어온 사진(영상)들을 확인해보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내 2010년을 되돌아본다라는거죠! 그 카메라 안에는 2010년 한 해 동안의 내 모습, 친구의 모습, 연인의 모습, 가족의 모습, 주위의 풍경들이 다양한 모습으로서 가득히 담겨있죠. 하나 하나 확인하며 "아, 이때! 이 사람!"하며 추억을 되새기기도 하고 "아, 이때? 이 사람?"하며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기도 하고 처음과 중간 중간 등장하는 불빛 선들은 너무 오래되서 아예 기억나지 않거나 혹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이나 한 부분, 한 사람이 될수도 있겠구요. 그 안에서 무표정과 찡그린표정들을 보며 아, 내가 올 한해 이랬구나 저랬구나 하며 다음 해에는 이렇게 저렇게 살아야지!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을 하는듯한 모습을 담기도 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제가 생각하는게 맞을지 모르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이 두가지 생각이 번뜩!하고 머릿속에 들더군요. 짙은&Friends의 목소리와 M/V가 정말 잘 어우러진 제가 본 크리스마스곡 M/V중 가장 크리스마스곡 M/V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

    2010.12.21 23:51 [ ADDR : EDIT/ DEL : REPLY ]
  12. 각각의 프레임이 이리섞이고 저리섞이고.. 상당히 실험적인 뮤직비디오가 아닌가 싶습니다.
    형형색색 알록달록한 조각들이 들어있는 만화경을 들여다보는 느낌이에요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앨범 타이틀에 맞게 등장인물들이 살짝 정신을 놓은듯한.. 무한 외로움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네요(현재 심리상태를 반영한 것일수도...ㅋㅋ;;)
    반복되는 가사 "War is Over"처럼 전쟁은 제발 끝났으면... 더불어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네요
    이번 앨범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솔직히 캐롤은 크리스마스에나 듣는거라며 앨범을 왜 사나.. 이런 생각 가지고 살았는데 한번 들어보니 이건... 당장 가서 사야해요ㅠㅠ!!
    올 크리스마스는 이 앨범들으면서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 거 같아요 >_<
    좋은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12.22 11:53 [ ADDR : EDIT/ DEL : REPLY ]
  13.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2 12:47 [ ADDR : EDIT/ DEL : REPLY ]
  14. 전쟁은 끝났어-라는 말, 성탄절과 굉장히 어울리는 말이에요. 세계 2차 대전 당시에도 독일군과 연합군의 격전지에서도 멀리서 들리는 캐롤 소리에 그 날만큼은 서로에 대한 적개심을 벗고,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겼다는 이야기도 있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Merry Christmas Mr. Lawrence가 쓰인 전장의 크리스마스라는 영화에서도 가녀린 피아노 선율에 일본군과 연합군 포로 사이에 어쩔 수 없는 벽이 있지만,그럼에도 그것을 넘어서려는 우정과 화해가 보이잖아요. 어쩌면 성탄절이라는 상징성은 사람이라면 보편적으로 가지는 "인간에 대한 사랑"의 다른 표현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뮤직비디오는 상당히 낯선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故백남준 선생님의 비디오 아트를 보는 듯 하면서도 아련해지는 기분. 낮게 읊조리듯 노랫말을 이어가는 짙은씨의 보컬도 전쟁의 덧없음과, 어느 누구도 이 날 만큼은 외로워서도 슬퍼해서도 안된다는 여운이 마음을 슬쩍슬쩍 밀어버리네요 하하
    혼자 여행을 떠나려고 했었어요, 이번 금요일 저녁에 말이에요. 요즘 영 상태가 메롱이어서, 낯선 곳에서는 외롭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문득 들었거든요, 그런데 조금은 갈등되네요, Loneliness is over..라고 들렸거든요:D 좋은 노래, 좋은 영상을 보니 좋은 약을 먹은 기분이네요, 오늘은 푹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성탄되세요!

    2010.12.22 17:47 [ ADDR : EDIT/ DEL : REPLY ]
  15. 읏, 저는 발랄한 캐롤보다 조금 다운된 캐롤을 좋아해서 그런지 짙은님의 Happy X-Mas 듣자마자 올해 베스트(저만의;) 캐롤로 꼽아버렸어요! 저는 모두들 들떠하는 연말이 될 때즈음이면 항상 혼자가 되어서 크리스마스도, 생일도 조금 쓸쓸해지는 패턴인지라.. 짙은님 노래 계속 반복해서 듣고있자니 옛생각도 나고 ;; 내년엔 행복하게 옆구리 뜨시게 보낼 수 있으려나 생각도 해보게되고 그렇네요! 자기전에 불꺼놓고 이불 코 밑까지 끌어당겨 듣고 싶은 Happy X-Mas :-)

    캐논 유저인데 첫 장면부터 !! 반가운 장면이 :-) 영상이 신선해요! 주인공들도 정말 쓸쓸해보이고 -_-; 근데 중간에 해골이 ㅋㅋ 너무 귀엽네요 ㅎㅎ 코랑 눈 시리즈에선 살짝 놀랐지만 9개 프레임을 다 보고싶은 욕심에 눈을 열심히 굴려가며 봤어요, 크리스마스 캐롤이나 영상은 항상 보던느낌의 익숙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영상도 음악도 크리스마스의 다른면을 볼 수 있었던것같아서 너무 좋네요 ^^

    즐거운 성탄도 있고 조용한 성탄도, 외로운 성탄도 있기 마련이겠죠:)
    영상속의 외로운 분들도, 저도, 다들 행복한 ! 내년은 더 행복한 성탄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메리크리스마스:)

    2010.12.22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16. 우와, 짙은 목소리 정말 좋아서 올 여름 내내 원더랜드를 돌려 들었었는데, 이렇게 캐롤을 들어보니 또 새롭네요:) 전 막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같이 막 신나고 즐거운 캐롤만 들었었는데, 이런 잔잔한 캐롤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 것 같아요! 역시 좋은 목소리니까 캐롤을 불러도 좋을 수 밖에 없군요. 그리고 영어는 잘 못하지만, 찬찬히 들어보니 가사도 참 요즘의 정신사나운 뉴스들을 기억할 때, 참 의미있는 가사인 것 같아요.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정말 부디 이 땅에도 평화가 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아아 영 그럴 낌새가 안보이니, 어찌해야 할 지. War is over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듣게 될 것 같아요. 뭔가 초장에 드럼소리 나올 때 부터 뭔가 마음에 노크하는 듯한 느낌도 있구요. 그리고 같이 노래 하시는 다른 분들의 목소리도 참 곱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아 그리고 영상 보는 내내 '아 내 카메라도 휠 돌릴 수 있는거면 이런 영상 만들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새로운 시도인듯! 뭔가 사진들 찍으면서 재밌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진짜 애들이랑 한번 해 보고 싶은, 해 보고싶게 만드는 영상이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초반에 갓? 같은거 쓰고 나오시는 분 볼 때는 그 올해 나왔던 영화중에 전우치 생각도 났었고(만드신 분도 그 생각 하셨는지? 궁금해요), 중간에 눈이랑 코 클로즈업 나오는 부분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상이 꽤 다이나믹해서 음악들어가며 보니 뭔가 신체 감각을 100% 활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히히히 아 그리고 저는 그 깜박깜박하는? 미니 전구 이거 처음에 손하고 나올 때를 본 다음 다음에 나올 때도 당연히 그럴 줄 알았는데 얼굴에 감겨 있는거라서 잠시 깜놀...했어요ㅋㅋㅋㅋㅋㅋ아이구 깜짝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이것도 한번 따라해보고싶네요ㅋㅋㅋㅋㅋㅋ
    뭔가 엄청 진부한 표현이겟지만, '감각 있는' 뮤직비디오 인 것 같습니다;)나름의 재미도 있고, 이것 저것 생각도 해 보게 되고, 따라하고 싶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든 '난 론리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이 씨디를 안 사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사야겠네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0.12.22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17. 짙은씨는 예전에 처음 라디오게스트로 나오셨다던 <하동균의 라디오 데이즈>에서 말씀하시던게 기억나네요. 멋진 선곡덕분에 새로운 음악을 또 알았었던지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때의 기억을 이렇게 쓰는 날이 오네요! 우선 MV에 관한 이야기부터 하자면 전 비디오아트를 연상시키는 독특함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이런 느낌의 국내/국외 MV를 본 기억이 없는거 같아서 그 독특함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짙은씨의 보컬이 이 노래랑 참 잘 어울리는것 같구요. DSLR을 이렇게도 활용할 수 있구나 라는 사실을 요 MV덕분에 알게되네요! 평소에도 파스텔 뮤직에서 발매되는 가수들의 음반을 사기도 하고 공연을 보러가기도 하는데 그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스커와 타루와 한희정의 곡이 우선 가장 마음에 들더라구요. 또 처음엔 일본인 아티스트인줄 알았던 sentimental scenaery의 곡도 매력적이구요. 어른아이의 노래도 노래도 좋아하는데 파스텔뮤직에 소속된 아티스트인줄 이번기회로 알았네요!

    크리스마스하면 최근 몇년간 아팠던 기억만 가득해서 침대에서 약기운에 취해 잠들고 일어나면 다음날이 되어있었던 적이 많았는데 올해는 아르바이트때문에 아르바이트하는 백화점에서 바쁘고 힘든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네요. 평소에 음악을 워낙 좋아하고 피아노를 십년넘게 쳐서 현악기를 배우고 싶었던 제게 이런 이벤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렇게 신청해봅니다. 꼭 제가 당첨되어서 가지고 싶었던 어쿠스틱 기타로 새로운 악기를 배우며 지내는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글을 보실 분들, 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모든 분들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만큼은 행복하고 많이 웃는 날로 기억될 수 있길 바랍니다:)

    2010.12.22 22:50 [ ADDR : EDIT/ DEL : REPLY ]
  18. '외로운 자들은 소리에 민감하다. 자신이 이미 하나의 공명통이 되어 있기때문이다'는 시인의 말을 빌리고 싶군요. 스산한 겨울, 크리스마스 선물과 달콤한 시간을 기다리는 사람들은 길거리를 장식한 트리와 캐롤을 들으며 기분에 젖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럴수록 밤의 그림자는 긴가봅니다. 외로운 사람들은 가슴의 공명통으로 캐롤을 노래할수도 있단생각이 들어요. 어떤시인은 '음악은 자신이 품은 열이 말라가면 스스로 물러간다'고 노래했는데 존레논이 이 크리스마스에도 waris over'로 다시 살아나는 것은 축복인 동시에 불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짙은의 노래는 캐롤인데도 처연하거 애절합니다. 각자의 삶이 하나의 프레임으로 돌아가는듯한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존 레논의 노래와 오버렙되기도 해요.
    사실 크리스마스 캐롤은 크리스마스이브에 가장 많이 불리고 들립니다. 크리스마스에 태어나는 아기예수를 기다리는 마음이 이 날의 의미를 강조하는거라서 그럴까요 '기다리는 마음',누군가를 기다리는 순수한 마음 , war is over를 기다리는 마음, 작고 어두운 방에 양말을 걸어놓고 산타를 기다리는 마음. 지금 유효하고, 중요하고, 또 할수있는 일은 기다리는 마음이라고 생각해봐요. 우리 자신이라고 생각할 수있는 작은 프레임들이 돌아가며 이뤄지는 큰 세상. 화려한 크리스마스는 진짜가 아니듯, 아기예수는 볼품없는 마굿간에서 태어났으니까요. 누추한 마굿간에서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리듯, 작고 소외되고 어두운 프레임의 한켠 한켠에서 기다리는 마음으로..고요한 짙은의 캐롤을 반복재생해봅니다. 그리고 고요히 '기다려'봅니다

    2010.12.22 22:53 [ ADDR : EDIT/ DEL : REPLY ]
  19. 아.. 노래 너무 좋네요 ㅠ
    찾아보니, 이노래 존 레논과 오노 요코의 노래가 원곡이군요..
    리메이크 너무 잘하신 것 같아요.
    짙은님의 목소리도 너무 좋구요.. 중간중간 소름 끼치고 가슴이 벅차네요.
    영상 또한 아이디어 너무 좋고, 귀엽달까.. 해골이 동글동글 돌아갈 때 빵 터졌네요 ㅋㅋ

    마지막에 war is over~~ 합창할 때 나오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서
    '정말로 이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하는 사람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면 행복하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사람이 트리 장식을 한 거였네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은 바로 나야!!' 라고 말하는 듯한..
    행복한 느낌을 전달받았어요. 감사합니다..

    아, 노래를 듣고 있다보니 예전에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아마 2차 세계대전이었을 거예요.
    미군(?)과 독일군이 대치하고 있던 중에 전쟁이 지루하게 계속 되던 가운데 겨울이 지나고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와버렸대요.
    병사들은 제발 크리스마스 때만이라도 전쟁을 하지 않기를 원했고 적의 공격에 대비해 참호 안에서 대기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답니다. 고향과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말이죠..
    서로의 마음이 통했던 건지 12월 25일 그날만은 아무도 총과 대포를 쏘지 않았고 쏘라고 지시하지도 않았다고 합니다.
    다행한 일이었지만 병사들은 그저 차가운 참호 안에서 크리스마스를 외로이 보낼 뿐이었죠. 내일부터 벌어질 잔인한 전쟁을 두려워하며 말이죠.
    그러던 어느 순간, 누군가가 크리스마스 캐롤을 부르기 시작했답니다.
    누군가의 입에서, 그 옆의 누군가로 또 누군가에게로.. 그렇게 적의 누군가에게로 캐롤이 전해졌고 그날만은 그곳은 서로가 적이 아닌 따뜻한 캐롤을 같이 부르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목이 war is over인 것을 보자마자 이 얘기가 떠올랐었는데,
    노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더 매치되는 것 같아요. 병사들이 war is over를 합창하면서 우는 장면이 자꾸 떠오르고 말이죠.. ㅠ

    사실 이번 앨범 저를 위해서 샀거든요..
    혼자니까 ㅋ 그런데 맘이 따뜻해진건지.. 이번 앨범 선물해 주고 싶은 사람이 떠올랐어요.
    그 사람도 이 노래를 들으면서 기분 좋아지면 좋겠네요. ^^

    혹시라도 제 글 읽으실 분들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2010.12.22 23:00 [ ADDR : EDIT/ DEL : REPLY ]
  20. 몽환적인 영상.. 몽환적인 멜로디.. 몽환적인 목소리..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일 들도 무뎌져
    현실도 몽환적인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 느낌입니다.
    아마도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해골이 머릿속을 뱅글뱅글 돌고 있을꺼 같지만
    Corona SD90 어쿠스틱 기타가 있다면 해피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래봅니다~♪ ^^*

    2010.12.22 23:47 [ ADDR : EDIT/ DEL : REPLY ]
  21. 비밀댓글입니다

    2010.12.23 18:27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