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라고 썼다가 뒤의 숫자 09를 다시 10으로 고치기를 여러번,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는 그렇게 새해 2010년에 적응해나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해야 자연스럽게 2010을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새해, 파스텔은 새로운 얼굴들과 보다 다양한 빛깔을 지닌 음악으로 찾아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떨리는 마음 가득 안고 첫 인사를 건넨 해피 뉴 파스텔 :)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날의 기록을 위해 무대위에 오를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있던 곳에 있었답니다.
옆에서도 그 두근거림이 느껴지더라고요-

첫 순서는 알레그로-
워머를 곱게 두르고 건반 앞에 앉은 알레그로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목소리.
알레그로는 파스텔뮤직과 합작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추첨을 통해 아리따운 관객분에게 연습용 기타를 선사했답니다



관객과의 대화- 모두가 선물을 부러워하던 그 순간 +_+
(저도 기타 무척 배우고 싶삼요!)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메리 클라이브
정말 신세대답게 통통튀는 무대를 보여주며 사탕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선사했더랍니다.
현재 추구하고 있는 음악이 일렉트로닉쪽이라 무대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순 없었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더 많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메리클라이브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짙은의 게스트 공연 후에 무대에 오를 헤르쯔 아날로그와 이들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함께 해준 이 날만큼은 관객으로 온 에피톤 프로젝트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 이진우 군과 함께 듀엣으로 즉석에서 곡을 부르기도 했긴 하지만
 적어도 이 때까지는 관객 ㅎㅎ) 


 
헤르쯔 아날로그도 moon river등의 분위기 있는 커버곡을 비롯, 현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가 된 노래 몇 곡을 함께 들려주었답니다. 2010년 초훈남 헤르쯔아날로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짙은은 스페셜 드렁큰 게스트답게 완전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어요.
만담이 어우러진 즉석 개사도 함께!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짙은 드렁큰 듀오!
개인적으로는 본격적인 드렁큰 공연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ㅎㅎ
관객도 모두가 하나되어 드렁큰, 드렁큰-

오늘은 느끼 컨셉이라는 이진우의 그 낮게 깔아놓은 나레이션이 가미된 마지막 무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던 그 순간-


후후, 그 때 그 순간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즐겨보아요.

짙은 싸이월드 클럽( zitten.cyworld.com )에 이 날 관객으로 오셨던 한 분이
익명으로 이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 올려두셨답니다.
저희 스탭들 모두 우왕ㅋ굳ㅋ를 외쳤을 정도로 능력자인 그 분!
이 글을 보시면 연락주세요-ㅎㅎ
그 분의 그림을 함께 덧붙여봅니다.
어쩌면 이렇게 그 때 그 모습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냈는지 +_+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서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ㅎㅎ

그럼 포스팅을 마치면서,
2010년 해피뉴파스텔을 함께 했던 파스텔의 새 얼굴들을 포함한 모든 뮤지션,
그리고 파스텔뮤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해지기를 빌게요~

앞으로도 파스텔뮤직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한 뉴페이스들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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