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파스텔 식구 여러분 : ) 
더운 여름날 내리는 단비같이 주어진 황금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주 주말에 이 황금 연휴의 시작을 알리는 홍대 클럽 FF에서  Rock Festival After Party 가 열렸답니다!
이런 행사에 저희가 빠질리가 없겟죠?
그곳에서 바로바로바로,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공연이 있었습니다. 





Rock Festival After Party 는 올 여름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던 


 4개 대규모 공연이 끝나가는 끝물에서 다시한번 Rock의 기분을 느껴보자! 하는 취지였답니다. 







2011 지산 락 페스티벌에서도 오픈스테이지를 누비며 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줬었던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혹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하여 간단히 소개해드릴께요


일명 '초특급 슈퍼 울트라 신생 괴물 밴드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는 5인조 밴드로 60-80년대 흑인음악의 짙은 음감과, 리듬감을 맛있게 소화한 후 그들만의 음악으로 풀어내는 능력을 갖춘, 가히 괴물같은 밴드랍니다.  







얼굴처럼 귀여운 보이스의 소유자!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만큼이나  명랑한 목소리로 귀를 즐겁게 해주더랍니다. 
지산에서도 썬그라스 간지를 풍기시며 남성네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셨더라죠..ㅎㅎ  





말 없으나 그 오로라 만큼은 간지 폭풍! 드러머 













이렇게 밝고 즐겁게 30분간의 무대를 선사해줬던 그들
스탠딩 클럽의 맨 앞자리를 메우던 소녀 팬들의 눈과 귀를 완전히 사로잡았답니다.  
시작이 이랬으니, 공연의 끝이 어땠는지는 말안해도 상상이 가시겠죠? ㅎㅎ

수미아라 앤 뽄스뚜베르! 
그들의 공연만큼 재미있는 그들은, 
음악을 하는 뮤지션으로써의 각오 또한 남다르다고 합니다 . 


1. 지상 최고의 사운드 구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2. 흔드는 여자와 멋진 남자의 아름다운 만남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3.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살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4. 여러분과 함께라면 외롭지 않습니다. 

5. 여러분이 감동하는 그 순간까지 아낌없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습니다. 


2번과 3번이 참 마음에 와닿는데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생각조차 너무 재기발랄한 그들의 최고!  무대였습니다! ㅎㅎ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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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가 먼저 당신이 가능성의 큰 거래를 보유 상상이 사이트에 여행을 시작 한 시간

    2012.02.26 01:28 [ ADDR : EDIT/ DEL : REPLY ]
  2. 난 그냥 당신이 우리 독자들에게 공유되었다는 정보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을하고 싶습니다. 테마 이런 종류의 게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2.26 01:29 [ ADDR : EDIT/ DEL : REPLY ]


안녕하세요! 파스텔뮤직입니다 :D

지난 토요일이었죠,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드림팝의 클래식이자 레전드인
애줘 레이(Azure Ray)의 내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애줘 레이는 내한 공연 뿐 아니라 화보 촬영, EBS 스페이스 공감녹화 등
여러 일정을 소화한 후
미국으로 돌아갔는데요,
파스텔뮤직과 함께 한 내한 일정, 그 이야기 보따리를 슬쩍 풀어놓아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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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이었던 25일 금요일 오후 비행기로 인천 공항에 도착한 애줘 레이(Azure Ray)의 두 멤버는
숙소에 짐을 풀고 푹 쉰 후,
바로 다음날 공연 준비를 위한 리허설에 들어갔어요 'ㅡ'

<내한 공연 리허설>

(공연 사진을 담아주신 Esthero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더 많은 공연 사진은
http://esthero.co.kr/20125332825 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이날 애줘 레이는 별다른 멘트 없이 특유의 고요하면서도
조금씩 스며드는 느낌의 사운드로

1시간 반 여의 공연시간을 가득 채웠답니다.
400여 석의 공연장은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만큼 관객 분들로 가득했지요.
최초의 내한 공연이라는 들뜸 때문이었을까요,
노래가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감동의 분위기를 이끌었답니다.

앵콜곡을 포함해 총 16곡을 들려 주었는데요, Set list는 다음과 같습니다.


ㅎㅎ 바로 애줘 레이가 직접 적은 Set list 라지요!
(득템 앗싸)
혹시나 잘 안보이실 분들을 위해 아래 텍스트로도 확인해 보세요^^

1.   Displaced

2.   Signs in the Leaves

3.   Don’t Leave My Mind

4.   Larraine

5.   These White Lights Will Bend to Make Blue

6.   Sleep

7.   Safe and Sound

8.   A Thousand Years

9.   Raining In Athens

10.  November

11.  Rise

12.  The Drinks We Drank Last Night

13.  Look to Me

14.  Hold on Love

 Encore

15.  On and On Again

16.  Silver Sorrow 

 
(영화평론가이신 이동진 기자님께서도 애줘 레이의 열혈 팬을 자부하고 계신데요,
이날의 공연을 본 후 블로그에 멋진 후기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D
감상글은 http://blog.naver.com/lifeisntcool?Redirect=Log&logNo=130105560063&from=section )

 


공연은 끝났지만, 공연장을 찾아오신 많은 분들은 바로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바로 공연 후 있었던 사인회 일정 때문이었는데요!
내한 공연 그것도 최초의 방한이었기에 평소에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없다는 부분이
많은 팬 분들을 선뜻 돌아가지 못하게 한 건 아닐까 해요 'ㅡ'

사인회는 공연장 입구쪽 로비에서 진행되었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서
애줘 레이 두 사람의 사인을 받기 위해 CD를 들고 기다리셨답니다.
20여 분 후 등장한 애줘 레이에 모두가 환호의 박수를 날린~^^
애줘 레이의 노래 만큼이나 차분한 분위기의 팬분들이 많았지만,
사랑하는 아티스트 앞에선 기쁨과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팬 분들의 모습이 괜시리 흐뭇했어요.

그렇게, 팬사인회를 끝으로 내한 공연날의 일정은 모두 종료되었습니다.
애줘 레이 및 공연 스텝들은 모두 인근의 고깃집으로 이동하여
한국의 별미 "삼겹살"을 대접했답니다 ㅎㅎ
스텝들은 삼겹살에 소주 한잔, 애줘 레이 두분은 삼겹살에 우아한 와인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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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일요일(27일)은 잡지 ELLE 와의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이 예정되어 있었어요.
점심 식사 후 강남으로 이동하여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이날 날씨가 비가 오락가락 하는 통에 촬영을 하는데 꽤나 애를 먹었답니다 ㅠ_ㅠ
인터뷰를 하다가 비가 그치자 후다닥 거리로 나가 사진을 찍은 ;;
게다가 바람이 꽤나 차가운데, 여름 옷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으니 ;;
그래도 역시나 애줘 레이는 프로였어요!
카메라가 앞에 나온 순간만큼은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어보였으니까요 ㅎㅎ
 아직 한국과의 시차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서 조금은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유쾌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답니다! 

 

 <ELLE 화보 촬영 중인 Azure Ray>

 
애줘레이와의 인터뷰, 화보는 ELLE 5월 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그 때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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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의 일정 마지막 날이자 EBS 스페이스 공감 녹화가 있었던 월요일!
오후 3시 쯤 매봉동의 EBS 사옥으로 이동한 애줘 레이는
1시간 여의 리허설을 가졌답니다.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가졌던 내한 공연과는 또 다른 느낌의 무대였어요.
110여 석의 작은 무대였지만
또 그만큼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 있을 수 있었던 'ㅡ'v
 

<EBS 스페이스 공감 리허설 중입니다!> 

 
역시나 이날의 공연도 관객 분들의 많은 박수 갈채를 받으며 마무리될 수 있었어요.
애줘 레이만의 느낌과 '스페이스 공감'의 분위기가 참 잘 어울린 무대였습니다.

방송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아마 근 한달 사이, 늦어도 5월에는 방영되지 않을까 해요.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공개되는대로 다시 공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

.

 

그렇게 한국에서의 모든 일정은 스페이스 공감 녹화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되었어요.
이제 남은 건 미국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밤에
그간 고생한 모든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자리이자, 애줘 레이 "송별회"를 가지는 것 뿐! ㅎㅎ
녹화를 마친 후 애줘 레이와 파스텔 스텝들은
모두 홍대공간 "큐브릭"에 모여 유쾌한 뒷풀이 자리를 가졌답니다.
맥주, 대화, 그리고 음악이 함께 한 자리였어요.

 

특별히 이날의 송별회를 위해, 애줘 레이를 위해,
파스텔 소속 뮤지션인 세 팀이 이날의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어요.
타루, 어른아이, 그리고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바로 이 세 팀이었어요.


"한국의 음악이 어떤지 궁금하다"는 애줘 레이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자리이자,
 그들과는 다른 개성의, 우리네 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아주 즐겁고도 의미 있는 자리였답니다 'ㅡ'v




애줘 레이와 파스텔 직원들 모두 관객이 되어 차례로 세 팀의 음악을 음미했답니다.
첫 스타트는 타루(Taru)였어요.
기타를 미처 가져오지 못한 타루 양을 위해
애줘 레이의 오렌다 핑크 님께서 손수 자신의 기타를 빌려주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된 ^^
타루 양은 기존에 발표된 곡들을 포함해서
오는 상반기에 발매될 EP 앨범 수록곡 "여기서 끝내자"를 불러주었어요.
이미 그 전에 큐브릭에서 흘러나오던 타루의 BGM을 듣고 나서
"누구의 노래에요!"라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던 애줘 레이는 타루의 무대에 적잖이 감동한 눈치였어요!
타루만의 절절한 호소력 있는 보이스에
애줘 레이 두 분은 눈을 떼지 못하고 공연을 지켜 보았답니다 ㅎㅎ


타루에 이어 뒤늦게 큐브릭을 방문한 두번째 주인공은 "어른아이"
고요한 호수에 똑 하니 떨어지는 한방울의 물방울 같은 청아한 '어른아이'의 목소리에
모두가 집중할 수밖에 없었지요.
역시나 오렌다 핑크의 기타를 잡고 노래를 부른 어른아이는
2집의 '민들레' 'Annabel Lee' 등 
자신의 노래 3-4곡을 부르며 애줘 레이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답니다.


마지막 무대는 소규모아카시아밴드!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민홍 씨를 본 오렌다와 마리아는
"한국의 션 레논(Sean Lennon) 같다. 너무 닮았다!" 라며 놀라움을 표시 했지요.ㅎㅎ
소규모 만의 한국적 정서가 녹아든 사운드에 두 사람은 두 눈을 떼지 못하며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My Favorite Song" "두꺼비" 등 약 5,6곡의 노래를 부른 소규모 아카시아밴드-
오는 4월 12일 발표할 정규 4집의 수록곡
"Dream is Over"라는 곡도 (비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답니다.
노랫말 중 'run run run'을 반복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선 오렌다와 마리아를 포함해 모두가 즐겁게 따라부르기도 했던 ㅎㅎㅎ
조만간 만나볼 4집... 기대해 주세요~~^^; (이건 갑자기 왠 홍보?? ;;;)

보너스로 스텝들 모두가 떼창으로 따라 부른 "두꺼비"의 라이브 영상!
애줘레이 두분이 "두껍아 두껍아-"하는 부분에서 뭔가 신기하단 표정을 지어 보인 ^^
아... 역시 한국인의 떼창은 위대합니다! ㅋㅋ


(소규모아카시아밴드의 "두꺼비"... 은지 씨의 손에 들린 건 무엇일까요? ㅎㅎㅎㅎ)
 
각 아티스트 분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애줘 레이 두분은 연이어 "Beautiful!" "wonderful!"을 연달아 외치며 환호했어요.
감성을 건드리는 세 팀의 보이스 컬러에 
두 사람의 눈가가 잠시 촉촉히 적셔지기도 했다는-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그 모든 걸 하나로 이어주는 건
역시 "음악"이라는 생각이 물씬 든 밤이었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애줘 레이를 대표해 오렌다 핑크 큰언니께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파스텔뮤직과 한국의 모든 이들에게 감사함을 표했답니다.

 

"한국의 노래가 이렇게 아름다울 것인 줄 미처 몰랐어요!"
라고 외치는 애줘 레이~^^

이날의 축하 무대, 맥주, 대화, 그리고 송별회...
여느 나라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환대와 즐거움, 또 느껴보지 못했던 감정이었다면서,
꼭 또 한번 한국을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어요!
혹 지진으로 인해 취소된 일본 공연이 재개된다면,
그 때 함께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스텝과 애줘레이 분들 모두와의 단체사진으로 이날의 송별회는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

(단체 사진은....... 셔터 아래 비추어진 조명의 힘으로 인하여......
모두의 얼굴이.... 음... 이해하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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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어제,
화요일 아침 비행기로 애줘 레이는 집으로 돌아갔답니다.

즐거움과 아쉬움이 교차한 요 며칠이었어요.

그들도, 우리도, 서로에게 감동받을 수 있었던 아주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다음번 만남을 기약하며!
See You, Azure Ray!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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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스텔뮤직입니다 :^)
어느덧 춘분입니다. 오늘부터는 해가 더 길어질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바람은 아직도 쌩쌩-
춘분인데 왜 일기예보에는 "꽃샘추위 주의하세용"이라는 기사가 뜨는 걸까요! 으흑-
얼른 레알 봄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흐흐

지난 금요일이었죠! 3월 18일 금요일, 주말을 앞두고 북적이는 번화가 사이의 공간 속에서
각기 유니크한 매력을 가진 파스텔의 세 팀이 공연을 가졌어요 :)

우선 얼마 전 파스텔뮤직의 식구가 된 "야야(夜夜)"의 공연!!
클럽 FF에서 여러 뮤지션들과 함께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야야는 9시부터 약 30분 간 무대에 올라 공연을 가졌어요-

롹킹하게 고고씽!! +ㅁ+


팀 "야야(夜夜)"는 아야(보컬)시야(드럼, 퍼커션) 2인조로 구성된 팀입니다.
지난 "헬로루키 2010"에서 대상을 받으며 리스너들 사이에 화제가 되었던 밴드이기도 하죠.
탱고와 집시, 그리고 재즈와 록 사운드가 한데 융합되어
기존의 음악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풍기고 있습니다.

특히 연주할 때(세션 분들을 포함해) 멤버 분들의 카리스마가 철철...
모두를 압도하는 어마어마한 파괴력이!! ㅇㅁㅇ!
30분 여의 짧은 공연 시간이었지만
야야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사운드는 공연장 안 모두의 두 눈을 뗄 수 없게 했답니다.

마지막 곡이 끝났을 때
남녀노소 객석의 모든 분들이 열광의 환호를 보냈던!
다음에 있을 야야의 공연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던 무대였어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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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 조금 이른 시간이었던 저녁 8시-
홍대 공간 '큐브릭'에선
"파니 핑크(fanny fink)"와 "박준혁" 두 뮤지션의 합동 공연이 있었습니다.


when spring comes... 의미 그대로 봄이 다가왔을 때 :)
조금은 쌀쌀하지만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날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때,
바로 요즘 같은 날 아닐까요 ㅎㅎㅎ
그래서 이날 함께 한 두 뮤지션의 공연은 
아늑하고 따뜻하면서도 새로운 무언가를 기대하게 하는 설렘이 있었던 것 같아요.
마치 봄날에 피어나는 새싹처럼.


파니핑크(fanny fink)는 이번 공연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묘이(보컬) 1인 체제로 그룹을 이끌어나가게 되었답니다.
또 다른 멤버 재목(프로듀싱, DJ, 건반) 씨의 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그룹 활동을 쉬게 된 것이 이유인데요-
이날의 공연 이후로
무대에서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보게 되는 것이 당분간 힘들 것 같다는 재목 씨의 말에
모두가 아쉬움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ㅁ;ㅁ;ㅁ;
재목 씨는 빠른 시일 안에 다시 돌아오겠다고 모두와 약속했으니,
그 때는 지금보다 더 멋진 '파니 핑크'의 새 노래들을 들고 찾아오리라 믿고 있어요 :)

그렇게 서운함과 아쉬움이 이어질 듯하던 파니 핑크의 공연 분위기는
뒤이어 터진 재목 씨의 "바밤바" 삼행시(!!) 덕분에 
순식간에 유쾌함(혹은 허탈함...? =ㅁ=!)으로 변하며 즐거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었는데요,

바: 바밤바
밤: 밤맛이 나는!
바: 바밤바~~~

.
.
.
.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하하하하하하
하하하

아......
;ㅁ;
;ㅁ;
;ㅁ;
;ㅁ;ㅁ;ㅁ;ㅁ;ㅁ;ㅁ;

.
.
.

(__)

.
.
.

음 일단 죄송하단 말씀을 -_-;;;
킁, 각설하고, 
기존의 악기 구성 대신 기타, 보컬, 건반 3가지로만 구성한 이날의 사운드는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답니다!
그 분위기에 모두가 흠뻑 취하며
지켜보던 관객들, 뮤지션 모두가 풍성한 시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지요 :D
묘이 씨의 섬세하기 그지없는 보컬과 어울리는
기타 건반 두 악기의 절묘한 화음-
특히 지난 1월에 발매되었던 [SAVe tHE AiR GREEN CONCERT]에 수록되었던
"Love is You"라는 노래를 어쿠스틱하게 편곡하여 불렀는데
기존의 일렉트로닉을 기반으로 한 신나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어요!
완전히 다른 곡을 들은 느낌이랄까 'ㅡ'b 역시 파니 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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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 핑크의 뒤를 이어 등장한 "박준혁" 씨 'ㅡ'b
바로 얼마 전이었죠, 3월 2일,
무려 3년만에 정규 2집 [Human Life]를 들고 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

요게 바로 자켓... 사진 포스가 ;ㅁ;

훤칠한 키에 새카만 머리 새카만 셔츠 새카만 바지...
파니 핑크의 바밤바 삼행시(!!) 충격 탓인지 조용히 무대로 향하던 준혁 씨였지만
이내 기타를 잡고 빙긋 웃음 짓는 순박한 모습에
관객 분들 모두가 흐뭇해하며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기대 ㅎㅎㅎ


멋 쟁 이!! 꺄~~ ㅇ(>_<)ㅇ

준혁씨의 공연도 파니 핑크와 마찬가지로 약 한시간 가량 진행되었답니다.
이번에 새로 발매한 2집 앨범 수록곡을 위주로 들려 주었는데요-
기존 앨범에 편곡된 모던한 사운드와는 또 다른, 어쿠스틱한 느낌으로 재편곡하여
기존에 노래를 알고 있던 이들에게도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왔어요.
특히 준혁 씨만의 맛깔 나는 보이스 컬러는, 사뭇 이승열의 보컬을 떠오르게도 하지만
그와는 또 다른 "박준혁"만의 매력을 강하게 어필하는 보이스였죠.
아주 알찬 공연이었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움하하핫!

준혁 씨는 직장인뮤지션이라는 매력적인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아티스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준혁씨의 멘트 하나하나에는
공연을 보러 오신 일부 직장인(!) 분들의 감동을 이끌어 내는 힘이 있었지요 ;ㅁ;b
파스텔 직원들 모두 무대 뒤편에서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는 소문이...(소문만...... 으응......?)


ㅎㅎ 직장인으로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준혁 씨였던지라
아무래도 공연을 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게 사실이었지요.
지난 앨범 활동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아쉬움이 많았기에,
이날의 공연이 그 어느 때보다 뜻깊게 다가온다는 소회를 밝히기도 하셨습니다.
이번 정규 2집 앨범 발매를 기점으로,
앞으로는 더 자주 공연을 통해 찾아 오겠단 약속도 했는데요,

조만간 4월 중에 멋드러진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지요? 으흐흐흐

그렇게 준혁 씨의 공연은 1집의 수록곡이었던
"all right"을 앵콜로 하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답니다.
이후에 스텝 및 뮤지션 분들의
끝나지 않는 맥주 파티가 있었다(?)는 전설만이 남아있다는~~~^^a?!?!?


앞으로도 공연은 계속됩니다. 쭉~~~~~

야야도, 파니핑크도, 박준혁도, 그리고 우리 파스텔뮤직의 모든 음악!
언제까지나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
.

그!!!
리!!!
고!!!

BOUNS!!!!

이날 공연의 클라이막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 순간 시작된,
이번 박준혁 정규 2집 [Human Life]
타이틀곡
"Control"
그리고 이어지는 2집 수록곡
"향"

간지 작렬하는(!) 준혁씨의 라이브 실황을 감상해보시죠~~^ㅁ^b
 이걸 보고 있으면 다음 공연은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드실꺼라 확신합니다.
흐흐흐, 감사합니다!

박준혁 - Control (정규 2집 타이틀곡)


박준혁 - 향 (정규 2집 수록)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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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on 입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얼마전 13일의 월요일!!
 
'올라퍼 아르날즈'(이하 올라퍼)의 내한공연이 있었습니다..^^

보통 전 공연을 마치면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좀더 좋은 무대. 좀더 좋은 공연,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지 못함에

늘 아쉽고 공연후에 집에갈땐 항상 후회를 많이 합니다....

더 잘 할수 있었는데..더 좋게 만들수 있었는데....

헌데 이번에는 공연을 준비하면서부터 아쉬운게 너무 많았지요...

너무 급박한 일정.

협소한 공간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점.등..

이날 공연을 하면서도 이 아쉬움들은 계속 되었지요..

하지만 정말 좋은 공연을 보여드리고자 정말 열심히 준비했답니다..^^

그리고 다음에 또 올라퍼가 다시 한국에서 공연할수 있게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했습니다.^^

이 공연을 위해 약 1주일간은 정말 집에도 거의 못들어가고..;;

차에서 새우잠 자면서 준비했습니다;;(머 물론 다른일도 있었지만..^^)

여튼 저희가 준비한 공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오후 2시경부터 진행된 리허설.

준비하면서 올라퍼의 공연영상을 수도없이 봐 왔지만

어떤공연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가 컷었습니다.

그리고 어떤모습일지..ㅎㅎ

하지만 그는 정말..머랄까..

사소한것 하나하나에 너무나 좋아하고 즐거워 했었죠...후후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온 어린아이 같다랄까요?

리허설이 끝나고도 무대를 떠나가지 않더군요..

이것저것 테스트를 계속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공연장에서는 항상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어요..^^;

그리고 공연사진을 찍으러 와 주신 '포토유'님은

외국인이라..말을 못걸어서.ㅋㅋ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고 하더군요..ㅎㅎ

기분나빠하면 어쩌냐며..;;;소심한 성격의 ;포토유님..ㅋㅋ

하지만 사진은 정말..잘 찍은듯..ㅎㅎ

어느덧 공연이 시작되었지요..

사실 저도 이번공연을 통해서 정말 깜짝 놀랐던 부분이 있었어요..

보통 영상을 쏘는 스크린은 흰색을 씁니다. 색감을 잘 나타내고

빛을 담을수 있는 그릇(?)으로는 흰천이 최고거든요.^^

근데 올라퍼는......

검은색을 썼습니다...처음 오더가 왔을때...의아했었죠..

검은색이라....밑에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래 공연장은 나무로 지어진것이라....다 갈색이라서

검은색 천을 무대뒤에 새로이 설치를 한것이었어요..

설치를 하면서도 '과연 여기에 제대로된 영상이 나올수 있을까?'

의구심을 들었지만.....

영상이 플레이되고 나서...알았죠....

아..이게 더 멋지군아.....;;;;

그래서 앞으로는 검은색을 쓸려구요..ㅎㅎㅎ

물론  VJ분이 영상을 싹~~ 새로 만드셔야 하지만..ㅎㅎㅎ

그리고 계속 된 공연...

사실 전..공연을 못봤습니다...

언제나그러하듯이 전 무대 뒤에서 돌발상황에 대비하여

조마조마하게 멤버들을 주시하고 있느라..

하지만 전 리허설을 진행하면서 모든걸 봤죠...ㅎㅎ

그리고 찍어놓은 사진들을 보며..그냥...감탄만..연발..ㅎㅎ

영상과 음악이 너무나 잘 어울리는군아.....괜찮다~ㅎㅎㅎ

그리고 그 현장을 지금 공개합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좀 드리자면..

올라퍼의 공연은 비올라 1,바이올린 2, 첼로 1, 일렉트로닉스 1 올라퍼..6인체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영상은 올라퍼가 100% 컨트롤 했구요

조명, 일렉트로닉소스는 올라퍼가 약 60%정도 컨트롤을 했습니다.

사실 이런공연은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조명과, 영상을 아티스트가 직접 컨트롤 하는것을..;;;

사실 준비하면서 이것때문에 우왕좌왕했었죠..ㅎㅎ

과연 이게 되는건가? 하구요..흐흐흐

저도 배운게 많은 공연..ㅎㅎㅎ

그리고 시작된 올라퍼의 싸인회~!!!!

수많은 분들이 싸인회에 참석하시기 위해서 오랜시간을 기다리셨죠..

출구확보를 못해 애를 먹었다는...

정말 그많은 분들이 전부다 받으실줄은 예상못해서..동선이 어긋나 버렸다는..ㅎㅎㅎ

우왕좌왕해서 좀 혼란을 드려서 죄송했어요..^^

그리고 공연 곡 큐시트를 공개해 드려요~^^


앵콜곡은 피아노솔로....후후후

수줍어하는 올라퍼의 모습이..참..ㅎㅎ

그리고 당일날은 공연과 싸인회로 피곤해서 다음날 뒷풀이를 했드랬죠..ㅎㅎ


'나물먹는곰'에서 이것저것 시켰어요...

비빔밥, 불고기전골,김치찜,된장찌게,불고기백반, 김치전..등등등..

아! 참고로 올라퍼는 채식주의자..입니다..^^;;

그래서 비빔밥을 줬는데...

제가 아무생각없이 제기준으로 고추장을..넣었는데.........;;;;

매워서 계속 물을 찾았다는..ㅎㅎㅎ

미안해~~^^;;;

그래서 밥을 한공기더 비벼줬는데도 맵다며..;;;;;

(거의 하얗게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멤버들은 불고기와 김치찜을 정말 잘 먹더군요..후후후

불고기가 좀 부족한듯보이기도..ㅎㅎ

그렇게 저녁을 먹고나서 

'큐브릭'으로 이동. 간단히 맥주를 먹기 시작했습니다..ㅎㅎ




제일처음으로 골라온것이...막걸리..ㅎㅎㅎ

역시 외국인들은 막걸리가 신기한가봐요..ㅎㅎㅎ



다들 술을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사실 전 무슨이야기가 오갔는지는 몰라요..ㅎㅎㅎ 영어가 안돼서리..흠....ㅡ.ㅡ;;)

즐거운 시간을 보냈드랬지요..

하지만 다음날 아침 일찍 움직여야 해서 오랜시간을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더욱 아쉬웠다고....하는 저희 직원님하들..ㅡ.ㅡ;;;

전 대화에 참여 불가..;;;;;;

제일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논건...사장님, amber님, she님...ㅎㅎㅎㅎㅎ

사실 전 조금 소외감 느꼈음..ㅎㅎㅎ

이렇게..올라퍼와 함께한 시간들이 다 지나갔습니다....ㅎㅎㅎ

이번에도 역시..너무 아쉬운 나날들이었습니다..

좀더 좋은공연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었는데..

더 잘 할수 있었는데..라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네요...;;;;

하지만!!! 다음에 또 올라퍼와 함께 술잔을 기울일수 있길 바라면서..

고이 보내드렸습니다..^^;;

내년에 또 아시아투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까..

그때는 정말 더 좋은 공연을 만들겠습니다~^^

앞으로도 올라퍼 많이 사랑해 주시고~

파스텔도 정말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ps. 앞으로는 사진찍는걸 생활화 해야겠어요...;;

후기쓰다보니 사진이 너무 없다는생각이..흠.

이것도 아쉽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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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0.09.20 17:06 [ ADDR : EDIT/ DEL : REPLY ]
    • 엘르 10월호 입니당~ 뒷풀이 때는 공연 전반적인 부분 얘기 나눴고, 한국 문화나 요즘 관심 분야에 대해서 많이 얘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꼭 공연 다시 하자는 얘기까지두요..!! :-) -앰버르-

      2010.09.20 17:46 신고 [ ADDR : EDIT/ DEL ]
  2. 1974wayhome

    한 달이 지났지만, 떠올리거나 음악을 들으면 아직까지 심장이 두근거리는 공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꼭 한국에 와주었으면 하는 바람!
    정말 멋진 뮤지션이에요 그는!

    2010.10.18 15:59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부족한 공연이었지만 좋게 기억해주셔서 감사할따름이에요..^^
      저희도 다음에 또 꼭!!! 한국에서 다시
      더 좋은 공연을 보여드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0.10.19 00:22 신고 [ ADDR : EDIT/ DEL ]


어제 짙은 공연에 오셨던 수많은 분들!!!
후유증은 없으신가요?^^
어휴어휴...무더위에
갑자기 쏟아진 비에...

아! 근데 어제 온..비...누구때문인지 아세요?^^
캐스커님들 때문이라는 소문이......;;;
캐스커님들의 스케줄에는 항상 비가 내린다는...억측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홀홀홀
머..여담이구요..^^

어제 멤버들은 1시부터 공연장이 아닌 연습실로 모였답니다..
리허설을 하기전에 악기손질부터 전열을 가다듬고
목을 풀기 위해서 리허설 2시간 반 전부터 연습실에서
어제 공연 준비를 했는데요...

옆에서 목이 쉬어버리면 어쩌나 얼마나 걱정을 했는지..후후후
하지만역시 '꿀성대' 답게...목컨디션은 좋았습니다..후후후

어제 무대에서 멤버들이 가장 중점적으로 준비한것은
Rock이었습니다
조용한듯 하면서도 폭발적인.
그러면서 신나게 놀다갈수 있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서
정말 준비를 많이 했어요
공연전날은 금요일날도 새벽 2시까지 연습실에서 강행군을 했답니다
그래서 평소에 항상 들고 다니던 쉐이커와 어쿠스틱 기타는 집에다가
모셔다 두고 일렉기타 2대를 꺼내 들고 나왔었죠
아! 그러면서 멤버들이 한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여자분들이 일렉기타 소리 싫어한다던데...오늘 공연 오고 안오면 어쩌죠?'
'아......그게.......저도 걱정되는데요..후후후'
'그냥 MR로 공연할까?'ㅋㅋㅋㅋ
라며 여담을 주고 받았었어요..
근데 다들....어제 공연에서 일렉기타소리에 맘상하신분은 안계시죠/
그 기타가 아니었으면 어제같은 신나는 공연은 정말 할수가 없겠죠~ㅎㅎㅎ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찾아주실거라 굳게 믿겠습니다`^^

그리고 오프닝으로 '캐스커'님들을 섭외하였는데요
원래 사전에 준비했었던 것은 캐스커와 함께 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비록 시간관계상..그리고 본 무대에 너무 심여를 기울이다보니..
그리고 캐스커님들의 앨범 녹음 관계로 서로 시간을 못내어서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지 못했어요...
이번공연 준비하면서 사실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었는데..^^;;
아쉽네요..^^ 다음공연에는 꼭 같이 했으면 하는 바램이..^^
아! 다음에는 캐스커 공연때 짙은이 와서 먼가를 같이 하자고 해볼까나요?^^
근데..다들 오셔야 됩니다..ㅋㅋㅋㅋ이런거 흔치 않아요...ㅋㅋ


그리고 공연을 진행하면서 약간의 실수가 있었어요..^^;;;
관객분들은 눈치채지 못하셨겠지만...
여기를 빌어...
사죄를 해야겠어요.........(__)
2부시작할때 여러분들이 보신 슬라이드 사진 있으시죠?
그 사진의 BGM이 원래는 다른 곡이었답니다..ㅠ.ㅠ
원래는 Feel Alright 이었는데..저의 실수로..그만..그만...ㅠ.ㅠ
정말 정말 죄송해요....
2부에서 공연으로 즐겨야할 노래를 BGM으로 써버려서...
분위기를 좀..다운시켜버렸네요..아오...ㅠ.ㅠ
정말 반성하고있습니다..ioi
앞으로 좀더 디테일하게 좀더 정확하게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__)
또한.. 자리가 좀 많이 부족하셨죠?
현장에서 구매하고자 하셨던 분들도 많으셨을텐데..
자리가 애매한 날짜에 매진이 되어버려서
미리 공지를 못해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음공연에는 더 좋은 분위기로 여러분들을 만나뵐것을 약속 드립니다..^^;;


이렇게 준비한 공연이 모두 끝이 났구요.
멤버들도 다들 아쉽지만 후회하지 않을 공연을 한것 같아
마음의 짐을 조금은 내려놓은것 같네요..다들 맘고생이 너무들 심했었었어요..^^;;

공연장을 찾아와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구요~
다음 공연에도 많이 찾아와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샷으로 무대 뒤에서 찍은 사진몇장 공개해 드릴게요..ㅎㅎ
(사실 객석쪽으로 가야했는데 스텐딩을 시키시는 바람에..;;;)
그리고 곡 리스트 공개해 드립니다~^^


그리고 급) 이벤트하나!!)
짙은 공연 후기를 개인블러그. 혹은 팬카페 등에 올려주시고
Url 주소를 댓글로 달아주시는 분들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상품의 내용은...역시나..저밖에 모르는...후후후..;;;;
기간은 지금 이시간부터 1주일간진행할께요~
없으면 대략 난감..ㅎㅎㅎㅎ
많이 올려주세용~ㅎㅎㅎ



곡리스트

1부)
그녀
별달밤
If

그런 너
나비섬

2부)
Everybody + 모나리자
rock doves
secret
괜찮아

이유
Tv show
빙하

앵콜)
Save
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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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boy9778

    토욜 공연 정말 환상이였습니다.
    이렇게 자주 자주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ㅇ^
    꿀성대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심장을 감싸는 목소리 넘 좋았고요
    기타 넘 멋져요

    2010.08.16 09:07 [ ADDR : EDIT/ DEL : REPLY ]


헉헉헉..;;;
지산락페가 끝난지 벌써 이틀이 되었군요..;;

어제까지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느라 이제야 후기를 올리는 군요..쩝..;;;
셋째날은 너무나도 더워서
정말 너무너무 힘든하루였어요

다른 분들도 내려쬐는 햇볕에 피부들은 무사들 하신가요?
아...전 까무잡잡하게 타버렸네요..;;;;
올 여름은 피부톤이 원상복귀할  생각을 안하네요..^^;;
원래 제 피부가 좀 하얀편이데...후훗..;;



3일째 그린스테이지는 저희 타루와 재주소년의 무대가 있었어요
많이들 보셨나요?
이른 시간에 한창더운 날씨속에 공연을 펼쳐서
많은분들이 더위를 참아가며 공연을 봐 주셨는데요
타루 마지막곡할때 슬렘하시는 분들이 아주 인상적이더군요..^^;;
전 무대에서 왔다갔다 하며 객석을 바라보고 있엇지요..ㅎㅎ


해맑게 멘트를 하고 있는 타루 양입니다..후후후
오랜시간 같이 하지는 못했지만
이 공연을 위해 정말 준비 많이 했답니다
새로운 기타리스트도 영입하고
코러스도 영입을 했는데요
무대가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리허설을 하고 있는 재주소년!!!



조금 지난 오후 5시경 펼쳐진 재주소년의 공연


요즘 유희열 라디오천국에서 굉장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상봉군...
파스텔의 준비된 방송인....
이날은 조금 자제를 하는 분위기였는데요..
너무 개그코드로 가는거 같아서 자제했다는..후훗...
그리고 중간에 뜬금없이 전원착석....ㅋㅋ
락페에서 이렇게 앉아서 공연하는건..참.........쉽죠잉?ㅋㅋ

사실 재주소년이 입고 있는 티셔츠...이 공연을 위해 준비한 티셔츠인데..
멀리서는 잘 안보여서 참 안타까웠다는....
그래도 저희 재주소년 티셔츠 입고 돌아다니시는거 많이들 보셨죠?
아는체 하셨나요?ㅎㅎㅎ

그 뒷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재주소년,
서정성을
강요당하다
2010년 8월 18일 확인하세요

라고 적혀있습니다..후후후
그날이 바로 재주소년 앨범 발매일이니까요~^^
다들 18일을 기억해주시구요~

즐거운 지산락페 되셨었죠?^^

저희도 무더웠지만 지산에서의 즐거운 3일이었습니다^^
내년 지산락페도 기대가 됩니다..ㅎㅎㅎ
아!!!!
아직 GMF가 남았군요..후후후
GMF도 기대해 봅니다~^^


ps. 사실..전.....재주소년이 끝나고 나서 돌아와 버려서.....코린 베일리 래, 뮤즈는 못봤습니다..
일정상...ㅠ.ㅠ 다들 재미있게들 보셨죠?ㅠ.ㅠ 부럽부럽....ㅠ.ㅠ

다음에 또 다들 뵈어요~^^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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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ㅁㄴㅁㄴ

    우와- 저런글이 써있는거였군요! 저도 티셔츠 갖고싶어요!! 나중에 단독하면 단체로 입고싶어요!!

    2010.08.04 11:35 [ ADDR : EDIT/ DEL : REPLY ]
    • 저 티셔츠 한정으로 30장만 찍었어요! 이번 주 일요일 큐브릭 벼룩시장에서 이벤트로 몇 장 내어놓을 생각이에요.
      완전 벼룩값이에요 ㅋㅋㅋ

      2010.08.05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2. 제다이

    주황색티셔츠 보았어요~~~~~~~ 확 튀던데요 ㅋㅋㅋㅋ

    2010.08.04 13:47 [ ADDR : EDIT/ DEL : REPLY ]
    • 하루종일 입고다니는 저희는 어느 순간엔 창피하기도 했지요 ㅎㅎ 하지만 즐거웠어요 ㅋㅋㅋ

      2010.08.05 19:22 신고 [ ADDR : EDIT/ DEL ]


어제부터 열린 지산 락 페스티벌 Go rock Go green!!

저희 파스텔 식구들도 함꼐 하였는데요~^^

지산이라는 거리때문에 왔다갔다 힘든 일정이 되기는 했지만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이도 다 잘 다녀오셨죠?^^


<pic - alice> big top stage

정말 많은 분들이 이른시간부터 Bigtop 스테이지 앞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계시네요..후후

환상적인 라인업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가버렸죠?^^
<pic - amber> 벨엔세바스찬의 무대

금요일의 최고의 무대는 뱀파이어 위캔드였다고 하죠?^^그런데

공연에 너무 빠져보느라 사진은...못찍었답니다...쿨럭..;;

오늘은 캐스커'준오'형뉨과 요조,  짙은 용욱씨과 함께 공연을 즐겼는데요..

준오형뉨고 요조는 petshopboys를 기다리며 두근거리는 심정을 진정하지 못했는데요..후훗

준오형뉨은 사실 약 4시반경에 지산에 도착하서서 crash를 보시다가 방전..이 되셔서

저와함께 차에서 충전을 시키고 있었죠

젊은이들의 공연문화(?)에 적응하지 못하시고

너무 이른시간에 오셔서....더위와 맥주 2잔에 급속방전..

저와 함께 저질체력을 자랑하시며 체력충전...만땅!!!!

그리고 시작된 공연

<pic - 현장소장 백>

정말 퍼포먼스로서 보여줄수 있는건 모두다 보여준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공연이 끝난후 최고라고 다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경악을 금치못했던..

그리고 준오형님은........그만..

이준오 juno lee juno_casker It's a sin때 결국 울었다. 지금까지의 삶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그들은 역시 팝의 신이다. 이제 미련없이 귀가

라는 글을 남기시며..귀가하셨고..

요조씨는

yozoh yozoh_sings 와.. 펫샵보이즈.퍼포먼스,변함없는목소리, 앵콜곡으로 부른 빙보어링, 왜 한국에 이제야왔을까 했던 닐아저씨,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옛생각들. 좋다나쁘다를 떠나서 그냥 감동이었다.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대단함과 동시에 아무것도 아니기도하다.

라는 글을 남기시며..역시 눈물을 훔치셨다는........

그외에 .

@goxxxx 님   아아 펫샵보이즈가 끝난 후 모두들 하나같이 녹초가 된 얼굴들! 아아 너무 행복하다 ㅠㅠ
@youxxx 님   숨 쉬는게 힘들다...
@cafxxx 님   펫샵보이즈 죽인다 ㅠ ㅠ

라며 다들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후...

그리고 준오형님은 귀가하신뒤에도

이준오 juno lee juno_casker 아 계속 머리속에 쩌렁쩌렁 울리는 사운드와 영국액센트 '탱큐 위 아 펫숍보이즈'


라며 아직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시네요..^^


이렇게 펫숍보이즈를 마지막으로 2일째날 공연이 마감되었는데요..

내일도 정말 멋진 공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서정성을 강요당한 ' - 재주소년

'싱어송 라이터로의 준비 ' - 타루

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이들 구경와 주시구요~

다들 오늘 푹~!! 쉬시고 내일 뵙겠습니다..후후ㅜ




ps. 내일 이런사람들 만나시면 반갑게 인사해주세요~^^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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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생생한 후기 잘 보았어요. 반가워요ㅡ 파스텔!

    2010.08.02 14: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제다이

    지산에서 재주소년 티샤츠 잘 보았어요. 눈에 확 들어오던데.. ㅋㅋ 저도 펫샵보이즈 재밌게 봤는데 파스텔뮤직 분들도 엄청 즐기셨나보네요. 같은 공간에 있었을지도..

    2010.08.03 15:06 [ ADDR : EDIT/ DEL : REPLY ]


2010년 6월 20일, 미스티블루의 마지막 공연.
2002년 결성되어 2010년 해체, 처음부터 그 마지막까지의 모든 이야기들을 한 곳에 모아 펼쳐보인 '굿바이,미스티블루' 공연, 어제의 이야기를 들려드려요.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님은 시작부터 마음은 이상말랑요동쿵쿵-



텅 빈 객석에서 무대를 한 장 찍어봅니다. 곧 이 공간, 클럽 타는 사람들로 북적일테고 미스티블루가 무대에 서겠지요- 

팬들이 선물한 커다란 꽃 바구니가 두 개 놓여져 있어요. 미스티블루라는 꽃과 탐스러운 장미가 어우러진-
고마워요 =)

 






이 공연에 게스트로 함께한 뮤지션은 바로 어른아이와 박준혁, 미스티블루와의 추억들을 이야기하는 동안 객석에 있던 동료뮤지션들 한희정, 타루, 도나웨일 윤성훈, 이진우 등 모두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고, 또 많이 웃기도 했어요









그렇게 1부와 2부의 오프닝 게스트로 함께한 어른아이와 박준혁, 멋진 공연, 감사해요- 













드디어 등장한 미스티블루!
건반,일렉기타,베이스,드럼,기타,그리고 보컬까지 총 6명이 무대에 섰어요. 미스티블루는 일렉기타의 최경훈, 보컬의 정은수 두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 날은 마지막이니만큼 더더욱 풀밴드로 함께 했어요 =)








어느새 2부 공연, 가장 최근에 나온 곡들로 시작한 미스티블루의 2부는 지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공연이었어요. 팬들이 선물해준 미스티 블루 앨범 커버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노래하고 연주하는 정은수와 최경훈.




어느덧 공연 막바지,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열창합니다. Spring Fever 였나요?
공연을 함께 보고 있던 손발이오글오글 올리비아양과 관객들도 이별을 안타까워하며 조금씩 눈물을 흘렸어요.
결국 눈물 흘리는 모습을 뒤로 한 채 계속해서 노래를 부르는 미스티 블루
경훈님은 고개를 숙입니다.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굿바이 미스티블루, 특별히 파스텔뮤직의 드자이너 민정님이 미스티블루에게 선물한 케이크예요.미스티블루와 꼭 닮아있는 설탕인형들이 장식되어 있는!












백오십여명의 관객들이 함께한 마지막 공연. 함께여서 고마웠어요. 마지막 인사-











미스티블루의 마지막 곡이 끝나자 공연장을 찾은 팬들은 장미꽃을 한송이씩 선물합니다.
함께여서 고마웠다고..











그래요, 지난 시간들동안 고마웠어요. 오래도록 기억될 멜로디로 이제는 함께해요-
1장의 정규 앨범과 5장의 EP앨범으로 기억될 미스티블루.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
진심으로 많은 응원 보낼게요 =)



**미스티블루 마지막공연 set list

1부: 오프닝 - 어른아이

1.daisy
2.하늘그네
3.동경센티멘탈 클럽
4. picnic - 멤버 소개
5. 슈게이저
6.빗방울 연주
7.Moderate Breeze
8.여름몽상
9. 위로

중간 게스트
박준혁(미스티블루 slow days 커버)

2부
10.가을의 용기(with 박준혁)
11. 날씨 맑음
12. cherry
13.지상에서의 마지막 연인
14.baby p
15.spring fever

앵콜곡:
16.너의 별 이름은 시리우스B
17. 기억은 겨울보다 차갑다


은수 said:  Good Bye 

2002년 미스티 블루를 결성하고 합주를 하고 곡을 만들고 데모 녹음을 하고,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계절연작 앨범을 발매한 지금에 이르기까지_
미스티 블루는 저의 소중한 청춘의 나날들이자 그 무엇보다도 우선순위의 가치를 가진 존재였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여러 가지 추억들이 기억들이 머릿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이렇듯 제 개인에게도 가장 큰 의미를 가졌던 미스티 블루의 해체 결정은 쉽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해야 겠다 그런 때가 되었구나 하는 시기가 어느 날 갑작스럽지만, 어색하지 않게 찾아오더군요.
최근에 완성된 계절 연작 앨범 [Sentimental 시리즈]을 기획할 당시부터 마지막임을 염두에 두고 있었구요.
'마지막이다'라는 생각으로 계절마다 앨범을 낼 수 있었고 그 안에 미스티 블루의 감성을 아낌없이 쏟아 부었습니다.

개인으로의 정은수보다 미스티 블루의 순수한 보컬 정은수로 살아온 날들이 있어서
미스티 블루의 언어를 함께 공감하고 위로 받은 여러분들이 있어서 즐거웠어요.
저희들은 또 각자만의 언어를 가지고 다시 이야기를 풀어놓고 공감할 날을 기대합니다.
그 때까지 잘 지내기로 해요.
 
경훈  said: Thank You

솔직하게 말하자면,
'내가 이 짓을 괜히 했구나' 라는 생각을
'아 정말 즐겁다' 라는 생각보다는 수만번은 더 많이 한것 같습니다.
 
끊지 못하는 술담배처럼, 오래되어 상해버렸지만 헤어지지 못하는 연인처럼,
중독으로, 미련으로, 오기로 지탱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가끔의 즐거움은 '이 짓'을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는 정말 커다란 것이었고
오랜 공백에도 미스티블루를 잊지 않고 계시는 분들 또한 커다란 버팀목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장난처럼 시작한 음악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의 앨범으로 만들어준 은수에게 커다란 감사를.
당신이 없었다면, 내 평생의 소원이던 앨범 발매는 철 없던 시절의 허황된 꿈으로만 남아있겠지.
인간관계 작은 내가 널 만난건 커다란 행운.
(새로운 출발의 시작점에 너무 진부하고 구태의연한 문장들.. 그러니까 이런 글은 당신만 대표로 쓰라고 했잖아..) 
 
파스텔뮤직. 수익에 도움이 안되서 미안해요.
부모님. 집에 돈 못 가져다 드려서 미안해요.
친구들. 술 못 사줘서 미안해요.
강아지, 고양이, Y. 없는 돈에 매일 술 마시고 다녀서 미안해요.
 
인간관계가 작아서 앨범에 Thanks to 도 못 채워 넣는 인간이지만,
모두들 그동안 너무 감사했어요!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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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넘의야옹이

    아~ 슬프다 흨 ㅠㅜ 4도 씨 유리호수 아래서 잠들어 버린 미스티블루
    그러나 6장 앨범 속에 녹아있는 감성이 언젠가는 수많은 사람들 가슴에 울림이 되어
    다시 메아리로 미스티블루를 깨울 것이라 믿어요
    알람이 깨울 그때까지 안녕~ 미스티블루

    2010.06.22 07:0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알람이 깨울 그 때까지! 흑, 저도 너무 아쉽네요. 많은 사람들이 기억해주면 좋겠어요, 정말-

      2010.06.30 15:38 신고 [ ADDR : EDIT/ DEL ]
  2. 너무

    마지막 은수님... 모습이 아직 떠오르네요.
    아름다운 마지막이었습니다 :)

    2010.06.23 18:16 [ ADDR : EDIT/ DEL : REPLY ]
  3. ring

    첫 앨범이 맘에 들었는데 완전 뒷북이지만 나중에 검색해보니 어느샌가 사라진 밴드.
    이럴 줄 알았으면 앨범을 더 많이 사줄걸ㅠㅠ

    2015.06.23 11:21 [ ADDR : EDIT/ DEL : REPLY ]


2009라고 썼다가 뒤의 숫자 09를 다시 10으로 고치기를 여러번,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는 그렇게 새해 2010년에 적응해나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해야 자연스럽게 2010을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새해, 파스텔은 새로운 얼굴들과 보다 다양한 빛깔을 지닌 음악으로 찾아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떨리는 마음 가득 안고 첫 인사를 건넨 해피 뉴 파스텔 :)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날의 기록을 위해 무대위에 오를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있던 곳에 있었답니다.
옆에서도 그 두근거림이 느껴지더라고요-

첫 순서는 알레그로-
워머를 곱게 두르고 건반 앞에 앉은 알레그로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목소리.
알레그로는 파스텔뮤직과 합작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추첨을 통해 아리따운 관객분에게 연습용 기타를 선사했답니다



관객과의 대화- 모두가 선물을 부러워하던 그 순간 +_+
(저도 기타 무척 배우고 싶삼요!)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메리 클라이브
정말 신세대답게 통통튀는 무대를 보여주며 사탕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선사했더랍니다.
현재 추구하고 있는 음악이 일렉트로닉쪽이라 무대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순 없었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더 많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메리클라이브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짙은의 게스트 공연 후에 무대에 오를 헤르쯔 아날로그와 이들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함께 해준 이 날만큼은 관객으로 온 에피톤 프로젝트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 이진우 군과 함께 듀엣으로 즉석에서 곡을 부르기도 했긴 하지만
 적어도 이 때까지는 관객 ㅎㅎ) 


 
헤르쯔 아날로그도 moon river등의 분위기 있는 커버곡을 비롯, 현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가 된 노래 몇 곡을 함께 들려주었답니다. 2010년 초훈남 헤르쯔아날로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짙은은 스페셜 드렁큰 게스트답게 완전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어요.
만담이 어우러진 즉석 개사도 함께!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짙은 드렁큰 듀오!
개인적으로는 본격적인 드렁큰 공연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ㅎㅎ
관객도 모두가 하나되어 드렁큰, 드렁큰-

오늘은 느끼 컨셉이라는 이진우의 그 낮게 깔아놓은 나레이션이 가미된 마지막 무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던 그 순간-


후후, 그 때 그 순간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즐겨보아요.

짙은 싸이월드 클럽( zitten.cyworld.com )에 이 날 관객으로 오셨던 한 분이
익명으로 이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 올려두셨답니다.
저희 스탭들 모두 우왕ㅋ굳ㅋ를 외쳤을 정도로 능력자인 그 분!
이 글을 보시면 연락주세요-ㅎㅎ
그 분의 그림을 함께 덧붙여봅니다.
어쩌면 이렇게 그 때 그 모습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냈는지 +_+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서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ㅎㅎ

그럼 포스팅을 마치면서,
2010년 해피뉴파스텔을 함께 했던 파스텔의 새 얼굴들을 포함한 모든 뮤지션,
그리고 파스텔뮤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해지기를 빌게요~

앞으로도 파스텔뮤직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한 뉴페이스들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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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돌아온 수상한 그녀,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입니다 :)
사실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는 크리스마스라면 환장하는, 12월 내내 크리스마스인, 조금 더 과장을 보태면 1년 내내 크리스마스 소품만 보면 좋아라 하는 아직은 철없는 처자입니다.


그리고 그런 그녀가 제일 싫어하는 캐롤 아닌 캐롤은 어디서고 쉽게 들을 수 있는 Wham의 Last Christmas랍니다 ㅜ_ㅜ
세상에는 얼마나 많은 크리스마스 노래가 있는데 이 곡만 주구장창 들어야 하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니;;
 
조금은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즐기고 싶기 때문이랄까요?
저와 같은 분들도 아마 굉장히 많을 거라 생각하는데, 크리스마스 계획은 지금쯤 세우셨겠지요?

제가 이 맘때쯤 즐겨듣는 건 캐롤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는 곡들이기도 하는데요
저작권 이슈가 너무 강해서 일일이 첨부하진 못하지만-
Lisa Ono의 Boas Festas
David Benoit의 Here's To You Charlie Brown / 50 Great Years
Clay Aiken의 Merry Christmas with You
Ashanti의 The Christmas Song
Frank Sinatra, Smokey Robinson, Jim Reeves도 딱 크리스마스가 끼어있는 1주일 동안 듣기에 좋아요 :)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이 추운 겨울의 크리스마스와는 달리 따뜻한 나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지는 상상 속의 크리스마스가 담겨있는-뭐랄까, 겨울 햇빛의 온기가 가득 담긴- Fantasia De Navidad:a Siesta Christmas Collection Naomi&GoroPresente de Natal - Bossa Nova Christmas 앨범이랍니다.

 Fantasia De Navidad:a Siesta Christmas Collection

따뜻한 겨울을 느끼고픈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캐롤!
화려하게 울긋불긋한 남미의 음악이라기보다는 소박하면서도 잔잔한, 또 그리운 옛날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이예요.

그리고 또 하나의 추천앨범!

Naomi&Goro
Presente de Natal - Bossa Nova Christmas

나오미 앤 고로 특유의 그 어쿠스틱한 보사노바 기타연주가 주는 따뜻함,
그리고 두 번째 CD에 들어 있는 포츈쿠키, 페퍼톤스, 푸른새벽, 티어라이너가 함께 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노래들.
추운 지금의 시간들을 조금 더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는 흔치 않은 크리스마스 앨범이예요. 후후!

그래도 크리스마스의 이 유난스러움이 싫은 사람들을 위해서는 루싸이트 토끼의 Christmas next day에 어울리는 공연 두 가지를 함께 소개할게요. 

지난 가을의 끝 무렵 사계절 연작 EP 그 세번째 이야기를 들고 나온 미스티 블루가 12월 26일과 27일 숲의 큐브릭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예요. 이틀 다 재주소년 유상봉의 멋진 기타 연주를 들을 수 있고, 26일은 팬미팅을 겸한 어쿠스틱 라이브로 한희정이, 27일은 올 어쿠스틱 라이브로 도나웨일이 게스트로 함께 합니다.



조금은 센티멘탈한 주말을 함께 보내지 않겠어요? :)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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