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el Story2010. 2. 11. 00:25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예요 :)

곧 발렌타인데이가 다가오고 있어요.
사랑하는 이와 함께 보내는 날도 좋겠지만 이번처럼 설 연휴랑 겹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설'렌타인데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런 날이 흔치않잖아요- (후후- 네, 사실 더 기뻐하는 솔로 1人입니다!)
 
그럼에도 발렌타인데이니까 이런 날은 그냥 지나가기 좀 그렇잖아요?
 


마침 파스텔의 영상을 멋지게 만들어주고 있는 이닥 친구들이 딱 어울리는 영상을 만들어줬더라고요-
한번쯤 보았을 영화들에서 말랑말랑한 장면들을 모았대요, 사랑하는 사람들의 빛나는 순간!

그래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항상 파스텔뮤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그리고 우리 멋진 뮤지션들, 스탭들 모두에게 마음을 가득 담아 편지를 보내요.

사랑해요, 아주 많이요~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때 더 많이 말해야겠어요.

파스텔뮤직은 앞으로도 좋은 음악들, 좋은 공연들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게요

올 상반기 파스텔은 부지런히 뛸 예정이예요. 
짙은 EP, 파니핑크 정규 2집, 에피톤 프로젝트 정규 1집, 센티멘탈 시너리 정규 1집  그리고 그 외에도 많은 음반들이 발매를 기다리고 있거든요.
2월 21일은 루싸이트 토끼의 공연이 있고, 3월 14일에는 램프의 내한 공연, 4월에는 짙은 EP 발매기념공연,
6월 에피톤프로젝트 앨범 발매기념공연까지 주르륵!     

함께해요, 우리! =)
그러니까 파스텔이 걷는 걸음, 걸음 나란히 손잡고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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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머나 :) 정말 훈훈한 영상이네여....그나저나....^^ 상반기에 릴리즈 될 앨범들 정말 최고네요 :)
    그럼 행복한 설?~렌타인데이 보내시와요!!^^

    2010.02.11 22: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park

    헉 나루세 미키오의 부운의 한 장면도 있군요...... 오마이갓

    2010.02.11 23:58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10. 2. 8. 01:17


little little sparkles





루싸이트 토끼 2집_ '하프물범'



about...



매일 무리 없이 숨을 쉬고
가끔 맛있는 것도 먹고
잠도 잘 자고 꿈도 많이 꾸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런저런 수다도 떨고.
늘 하고 싶은 것만 하며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해’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어느 순간 문득, 그냥 살아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말로 다 할 수 없이 행복해지곤 한다.
따스한 봄바람이 온몸에 스미듯 포근하고 안전한 기분.
이런 기분을 모두가 똑같이 느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내가 살아있음이 누군가의 행복을 앗아가는 일이 되지 않기를,
세상의 모든 착한 생명들이 오늘도 안녕하기를 조심스레 바래본다.


by  루싸이트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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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시

    영상을 자꾸 보니 뭔가 마음이 맑아지는 기분이... 뭘까요
    하프물범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길 저도 바래봅니다

    2010.02.10 03:33 [ ADDR : EDIT/ DEL : REPLY ]
  2. 홍씨

    으아. 글이 너무 좋으네요
    흠흠.
    내가 살아있음이 누군가의 행복을 앗아가는 일이 되지 않기를,
    세상의 모든 착한 생명들이 오늘도 안녕하기를 조심스레 바래본다.

    2010.02.12 00:47 [ ADDR : EDIT/ DEL : REPLY ]
  3. 아 이 곡도 좋네요~

    2011.02.27 21:40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10. 1. 24. 23:24









*  루싸이트 토끼 2집, a little sparkle




오는 2월 21일 루싸이트 토끼의 공연 "두 얼굴의 토끼" 가 열립니다. 앞으로 루싸이트 토끼 영상이 시리즈로 제작될 거예요.  처음으로 준비한 영상은 루싸이트 토끼의 2집 수록곡 잊혀진 이야기의 뮤직비디오입니다.

제각각 모두에겐 옛 기억, 추억들을 불러일으키는 물건들이 있을 거예요.
오래된 라디오, 털실 목도리, 빛바랜 편지와 사진 등등
루싸이트 토끼의 '잊혀진 이야기'와 함께 그 시간들을 추억해보아요!

앞으로 두 편의 영상이 더 제작됩니다, 그 중 루싸이트 토끼의 '셀프다큐'도 제작되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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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집에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잊혀진 이야기'인데
    아기자기한 영상이랑 같이 들으니까 귀로만 들을때랑은 또 다른 느낌이군요.
    셀프다큐도 기대해 봅니다.

    그나저나 깨알같은 태그들이 인상깊네요 ㅎㅎㅎ

    2010.01.26 17:09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닥idag

      깨알같은 태그,라는 표현이 너무 귀여워요. 아마 2월 중순쯤 다큐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2010.01.28 18:44 [ ADDR : EDIT/ DEL ]
  2. 하하.. ^^ 운영자님 변변찮은 제 블로그에 글까정 남겨주시구 ^^ 영광입니다
    루싸이트토끼 새로운 소식 직접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1.26 23:44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닥idag

      앞으로 블로그에 자주 놀러 오셔서 파스텔 관련 정보 많이 얻어가세요 :D

      2010.01.28 18:45 [ ADDR : EDIT/ DEL ]
  3. 바로 예매했습니다. 공연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기뻐요 :)

    2010.01.28 01:5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닥idag

      저희 역시 공연 기대하고 있다는, !

      2010.01.28 18:48 [ ADDR : EDIT/ DEL ]
  4. 아 좋네요... 따뜻한 뮤직비디오. 영상 담아갑니다^^ 블로그랑 싸이로~

    2010.01.28 18:0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닥idag

      와, 감사합니다. 계속 관심가져주세요 ㅎ

      2010.01.28 18:44 [ ADDR : EDIT/ DEL ]
  5. 별것 아닌 거 같은데 은근히 끌리는 영상이네요^^ 좋아요~

    2010.01.30 22: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10. 1. 19. 16:18

퍽 오랜만인 것 같네요,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ㅜ_ㅜ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는 요즘 트위터에 흠뻑 빠져있습니다.
즉각적인 반응들도 재미있고,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다시 한 번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깨닫고 있어요.

앗- 사실 파스텔뮤직도 이제 막 트위터를 시작했답니다.
pastelmusiclife로!

어제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인터뷰에 다녀왔어요.

그리고 트위터에 남긴 글!


이제는 파스텔뮤직 트위터와 함께 생생한 현장들을 하나둘씩 공개하려고 해요.
진행중인 공연들, 그리고 또 앨범 소식, 뮤지션의 일상 등등
조금 더 가까이에서 다가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들기도 하고
트위터로 조금 더 가까워져서 이런 저런 이야기들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 follow! 잊지 마시고요-ㅎㅎ

그나저나 이번 주 일요일 저녁 다섯시엔 어른아이의 숲의 큐브릭 공연이 있네요.
숲이란 이미지와 어른 아이의 음악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물론 숲의 큐브릭도 마찬가지!

곧 트위터로 생생한 공연 현장 분위기까지 소식 전해드릴게요 :)

파스텔뮤직은 매일매일 한 발 더 다가서겠습니다. 여러분의 친구로~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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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 재밌나요?
    블로그도 있는 상황에서 트위터가 얼마나 효용이 있을지..회의가...

    2010.01.20 10:03 [ ADDR : EDIT/ DEL : REPLY ]
    • 각각 일장일단이 있는데 트위터는 즉각적이고 쉬워서 좋더라고요, 바로바로 반응들을 알 수 있고~ 재밌어요! 요즘 푹 빠져있다는;;

      2010.01.20 13:38 신고 [ ADDR : EDIT/ DEL ]
  2. 저도 팔로잉 했습니다~

    2010.01.22 11:0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3. park

    곧 음악팬들끼리 트위터도 공유해서 팔로 파티 한 번 하죠 ㅋ

    2010.01.22 12:58 [ ADDR : EDIT/ DEL : REPLY ]
  4. 이 사랑스러운하고 유익한 기사가 우리 삶의 제작이 게시물의 작성자쪽으로 정말 감사입니다. 우리는 UR의 노력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우수한 작품을 유지합니다.

    2011.08.16 13:49 [ ADDR : EDIT/ DEL : REPLY ]
  5. 싶다는 생각도

    2011.10.21 19:18 [ ADDR : EDIT/ DEL : REPLY ]
  6. 와우. 단지 구글 검색과 내가 좋은 게시물에 대한 찾고 정확히 발견했습니다.

    2011.10.29 12:14 [ ADDR : EDIT/ DEL : REPLY ]
  7. 또 다른 환상적인 블로그를위한 감사합니다. 또 어디 그런 선동 전체 방법으로 작성된 정보의 종류를 얻을 수 있을까? 냥 지금 일하고있는 프로젝트를 가지고

    2011.10.29 15:42 [ ADDR : EDIT/ DEL : REPLY ]
  8. 이것이 내가 이곳을 방문 처음이다. 제가 블로그에 많은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

    2011.11.03 13:26 [ ADDR : EDIT/ DEL : REPLY ]
  9. 우리의 지식은 미디어에 의해 제한됩니다 면요. 우리는 뒤에 남아있을 수 있는지? 당신은 어떤 솔루션을 전달 할까?

    2011.11.11 20:07 [ ADDR : EDIT/ DEL : REPLY ]
  10. 그것을 설명하는 가장 좋은 방법. 당신이 내려 보낸 어떤 감상보다 더 말할 수 없습니다. 당신은 RSS 피드를 잡아하는 방법을 보여줄 수있다? 어떻게 찾을 수 없습니다.

    2011.12.07 13:09 [ ADDR : EDIT/ DEL : REPLY ]
  11. 사려깊은 통찰력과 아이디어가 내 블로그에 사용합니다. 당신은 분명히이 문제에 좀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잘했어!

    2011.12.12 12:46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정보를 공유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시간이 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 href=http://ourshopaholic.com> jual TAS murah </ a>에

    2012.05.02 20:28 [ ADDR : EDIT/ DEL : REPLY ]
  13. 이 게시물은 최고의 지식을주고 나서 또 그 짧지만 효과적이고 인상적인 내용 때문에 더욱 게시물라고 생각합니다.

    2012.06.06 13:13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10. 1. 4. 18:45
안녕하세요. 앰버르 입니다. :)
한 주동안 목감기로 고생 중이라, 저는 현재 도를 도로 인지하지 못하는 음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늘은 새벽부터 내린 눈님이 우리를 반겨주었는데요..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들, 새하얗게 바뀐 세상은 저에게는 낯설고도 색다른 한 해의 시작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뭔가 알 수 없은 세계로 들어가고 있는 이 기분을 글로 표현하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저의 귓가를 두드리며 속삭이는
Arco의 Perfect World

많은 분들이 드라마 커피프린스나 멜론 CF 속의 음악으로 알고 있는 이 곡은
저를 2호선 건대역에서 합정역까지 인도하였습니다. (저의 특기인 같은 곡 100번 듣기는 오늘도 발휘되었구요..ㅋㅋ)

요즘 전 Chris Healy와 Arco의 신보를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집을 나올 때 부터 으레 제 아이폿에서 그들의 곡을 눌렀나봅니다. 저에게 이들을 알 수 있는 방법은 그들의 음악과 Chris가 보내는 Arco 가사식 메일 몇 마디들 뿐이고
그 흔한 뮤직비디오도 몇 편 가지고 있지 않은 이들은 현란한 비주얼이 판치는 이 세상 저 편에 있습니다.
하지만 쉽게 얻을 수 없는 것에 신비로움과 호기심을 가지게 되는 건 인간의 묘한 내면인가 봅니다.
그리고 사람의 내면은 통하는 부분이 발견되면 이상하리만치 서로에게 몰입이 되는 것도 신기하다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부터 내 플레이리스트 톱텐 안에 들어가는 노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곡의 가사에 몰입되는 건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내가 타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전 타인들에 의한 유실된 마음이 한 켠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저의 이 마음은 모든 곡들이 그러하듯이 상황에 따라 어떤 곡은 내 곡이 되기도 하는...
그런 상황 중 하나일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조금 더 감성적으로 새로운 어색함을 받아들여도 좋을 것 같은 하루이길 바랍니다.

너무 개인적인 저의 느낌을 음악으로 설명하려니
저의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지만 이해해주시리라 믿으며 :)
여러분도 볼륨업한 헤드폰을 끼고 Chris 음성에 귀 기울여보시면 저의 마음을 이해하실 수도.. :)

Perfect World
sorry I didn`t like your point of view
didn`t mean to upset you or hurt you
find it hard to tell those sweet little lies
always finding fault when i could compromise

i just want a perfect world

sorry i don`t see life the way you do
if i could i`d be just the same as you
every day parade the things i feel inside
not be frightened by the doubt that i can`t hide

i just want a perfect world
something beautiful preserved
and to take what we`ve been given`s
a trick i've never learned

so the world falls off around you
you`re standing on the edge
know you`ll fall it just hasn`t happened yet
and there`s no-one left to catch you
and even if there were
you`re not sure you could repay such a debt

but i just can`t seem to shake
the old pursuits of youth
simple need to be
the seeker after truth

i just want a perfect world
dumbest thing you ever heard
but to take what we`ve been given`s
a trick i`ve never learned

네 시각에 동의하지 못해 미안
널 화나게 하거나 상처 입힐 뜻은 없었어
듣기 좋은 빈말을 하는 게 나로선 너무 힘들어
타협할 수 있을 때도 난 언제나 잘못을 집어내지

나는 그저 완벽한 세상을 원할 뿐

너처럼 인생을 보지 못해 미안
할 수만 있다면 나도 너와 똑같이 되고 싶어
매일매일 끊임없이 내가 속으로 느끼는 기분은
내가 겉으로 드러내고야 마는 의심에도 굴하지 않아

나는 그저 완벽한 세상을 원할 뿐
아름다운 무언가가 그대로 보존된 세상을
주어진 것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
그것은 내가 미처 몰랐던 비결

그렇게 세상은 네 주위에서 무너지고
너는 가장자리에 서 있지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너도 무너지겠지
그 때 널 잡아 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설혹 있다고 해도 그런 엄청난 은혜라면
과연 갚을 수 있을지 넌 자신이 없지

하지만 난 아무래도 떨칠 수가 없는 것 같아
젊음을 갈구하는 이 고질병을
이것은 진실을 추구하고자 하는
단순한 욕망

나는 그저 완벽한 세상을 원할 뿐
네가 듣기에 바보 같은 소리겠지만
받은 것을 순순히 갖는 것
그것은 내가 지금껏 몰랐던 비밀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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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 Story2009. 12. 28. 11:44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종일 뿌려진 눈 사이로 가까스로 회사에 도달한 앰버르입니다.
저번 주는 공연도 많았고 또 크리스마스부터 시작된 눈으로 파스텔 식구들에게 특별한 날들이었습니다.
파스텔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저희 공연을 찾아주셨고, 벌써 친숙한 얼굴들이 제 머릿 속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저에겐 특별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
아래 포스팅된 해피뉴파스텔도 올해를 마감하면서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함께 숲의 큐브릭에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또 시작해요!! ^^)

이 얘기는 그만...
이제 제가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픈 밴드를 얘기해볼까 합니다.

이들은 스웨덴 출신의 자매 밴드!! First Aid Kit!!


1년 전, 볼살이 너무나 귀여웠던 이 두 아이들이 제 두 눈 앞에 있었던 때를 잊지 못합니다.
전 1년 전엔 런던에 있었는데...친구따라 강남 아닌 공연간다고...전 저의 플랏메이트 킥과 함께 이곳저곳 여기저기에서 하는 공연을 많이 찾아다녔드랬습니다...이 때도 예외는 아니었죠...프레스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을 홍보담당자에게 에디터라고 속이고(ㅋㅋㅋ) 공연장을 들어갔습니다.
그곳에서는 너무도 긴장한 회색 눈동자를 가진 두 아이들이 공연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너무 애기네...라는 생각을 하기도 전에 들은 그들의 목소리는 놀라움 자체였어요...
너무도 당당하면서도 청아한 그들의 음성과 에너지는 여타의 다른 밴드에서 보여질 수 없는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들이 커버 버전으로 부른 Fleet Foxes의 Tiger Mountain Peasant Song은 그들만이 가지는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같은 곡 100번 듣기가 저의 특기인지라 아직도 이들의 음악을 자기 전 머리맡에서 플레이되고 있는데...
이들의 LP가 또 나왔다고 해서 또 저의 훼이보릿 유튜브를 검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곡 Hard Believer
예전 뮤직비디오를 스웨덴 어느 한 숲속에서 신비롭게 피아노, 기타, 하프를 연주하던 그들은
좀 더 재밌게(^^) 우리 곁을 다시 찾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같은 느낌을 받으실거예요...함께 그들의 음악을 즐겼으면 좋겠어요!! :)
두둥두둥둥둥둥


Hard Believer


Tiger Mountain Peasant Song (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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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안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 ㅎㅎ
    뒤로 보이는 숲은 꼭 동화에 나올 듯 합니다

    2010.01.03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2. 그렇죠? :)

    2010.01.06 15:5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09. 12. 26. 00:28
2009년 한 해 동안, 파스텔에는 많은 앨범과 많은 공연과 많은 일들과 많은 인연이 있었습니다.
꼬물꼬물 이런 저런 기억들을 꺼내 봅니다.

2009년의 마지막 날엔,
2010년 파스텔의 새로운 얼굴
헤르쯔 아날로그, 이진우, 메리 클라이브, 알레그로와 첫 해를 맞이할 생각이에요.
이 외, 심규선, 다플루토, 엘루이즈, 트램폴린은 1월에 새롭게 인사드릴 예정이지요.

올 한해, 여러분이 주신 사랑
내년에 곱절로 보답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파스텔뮤직 일동 ~



pastel in 2009
BGM: 도나웨일, bye bye wa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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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멧

    아,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영상입니다. 내년에도 파스텔에서 좋은 앨범 많이 나왔으면,! 새해복많이받으세요

    2009.12.26 13:16 [ ADDR : EDIT/ DEL : REPLY ]
  2. 고도

    와! 영상 너무 예뻐요. ^^ 파스텔 뮤지션 여러분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2009.12.26 13:25 [ ADDR : EDIT/ DEL : REPLY ]
    • 고도님 처럼 지켜봐주시는 분들이 있어, 올 한해 따뜻했어요 해피 뉴이어:)

      2009.12.27 22:02 신고 [ ADDR : EDIT/ DEL ]
  3. 사무리

    오호 영상 정말 사랑스러워요! 파스텔의 한해가 그려지네요
    내년에도 좋은 앨범 좋은 공연 기대할게요^^

    2009.12.26 19:07 [ ADDR : EDIT/ DEL : REPLY ]
  4. 당근자판기

    완전 최고!!
    내년에 파스텔의 공연과 앨범도 기대 만빵입니다 ^^

    2009.12.26 19:25 [ ADDR : EDIT/ DEL : REPLY ]
    • 당근자판기님,
      내년에도 기대 부흥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거에요!! 으흐
      해피 뉴이어 :)

      2009.12.27 22:04 신고 [ ADDR : EDIT/ DEL ]

Pastel Story2009. 12. 23. 16:09
안녕하세요.
이제 두번째로 여러분과 만나는 앰버르입니다.
앞서 보신바와 같이 저희 파스텔 가족들은 일찌감치 송년회를 가졌습니다. :)
저희에게 송년회란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서로를 오랜만에 볼 수 있는 자리이길 바라는 마음이 일차적이었는데...
송년회 장소였던 숲의 큐브릭이 술의 큐브릭이 되도록 함께 마시고 서로 웃고, 얘기하고 노래하고 (춤은 없었네..) 정신 없었지만^^한 해를 돌아보면서 자신을 바로 볼 수 있게 할 수 있는 자리라는 사전적 의미도 저버리지 않았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큐브릭의 한켠에서는 루싸이트 토끼, 소규모아카시아밴드, 타루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담소를 나누던 모습이 너무나도 보기 좋았습니다. 그들이 돌아보는 2009년 한 해..
어떤 의미였고, 또 다음 해에는 어떠한 계획들을 품을 것인지....
그들의 옹골진 마음이 솔직하고 순수하게 보여진 파스텔 송년회에서의 스몰 톡!!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HERE WE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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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뜨라라

    우와 파스텔 뮤지션들이 이렇게 송년회를 했었군요!
    저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ㅎㅎ
    같이 노래하시는 모습도 보기 훈훈해요

    2009.12.26 19:10 [ ADDR : EDIT/ DEL : REPLY ]
  2. 저희 2010년엔 음악팬 여러분과 함께 하는 대형 MT를 꿈꿔봅니다,
    실현이 될까요^^*
    해피 뉴이어 :)

    2009.12.27 22: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Pastel Story2009. 12. 17. 12:27

901호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아이폰 열풍이라지요.
유행따우 상관없이 살고팠던 901호도 어쩐지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폰을 손에 쥐고 있더군요.

아이폰 사용 일주일만에 부질없는 어플수집이 특기가 된 901호가 찾아낸 보물같은 음악 어플리케이션!

  I am T-pain

우리나라에서도, 아니 전 세계적으로 음악시장에서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는 오토튠

오토튠이 어떤건지 궁금하신가요? 오토튠의 선두주자 T-Pain의 이름을 걸고 나온 'I am T-Pain
미국 엡스토어에선 음악부분 부동의 1위!!

T-Pain이 뮤지션들을 상대적으로 직접 홍보까지 했다는데.. 영상 첨부해봅니다. ㅋ


이런저런걸 다 떠나서..재미납니다 ㅋ
가격은 2.99$

 Midomi SoundHound

가장 신기했던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입니다.
지금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노래가 뭘지 궁금하다면, 더이상 네이X 지식인에게 묻지 않아도 됨
바로 사운드하운드가 찾아줄테니깐요.
음악이 흘러나올때 잠시 아이폰을 가져다대면, 노래를 냉큼 찾아줍니다.
팝송은 95%까지 찾아준다고 하네요..

가비얍게 소개하는 영상 감상해보시지요.


가격은 4.99$


 SoundMatrix

간단한 조작으로 나만의 링톤을 만들 수 있는 어플입니다.
화면에 표기된 matrix안에 있는 dot를 클릭하면 해당하는 tone이 플레이되는데,
생각보다 사운드가 좋아요.
메일로 보내서 나만의 링톤을 만들수도 있는 아이템.
피치와 템포도 조절할 수 있다니- 완소어플입니다.

가격은 2.99$

 Utamo

일본 어플리케이션인데- 우리나라도 곧 이런어플 나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넣어봅니다.
말그대로 아이폰 속에 가라오케!!
우주에서 노래부르는걸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것 같은 대한민국!
우리도 빨리 이런거 나와서 몰래몰래 노래실력을 키워보고파요.


 Swingswing Christmas

이지2DJ이후 많은 리듬게임이 나왔지만
사실 박자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 형태이긴하죠.
swingswing은 리듬에 맞춰 아이폰을 기울여서 맞추는 게임으로 조금 새롭습니다.
뭐랄까- 초보 게이머가 게임할때 몸을 심하게 비트는 듯한 액션이 나오는 게임이에요 ㅋ

크리스마스버전은 무료로- 나왔으니 캐롤을 연주해보면 좋을듯..



뭐 이밖에도 무수히 많은 어플들이 있고,
어쩐지 이 글도 곧 업뎃을 해야할 것 같은 기묘한 느낌이 자꾸 들지만..

그래도 놀라운 어플의 세계가 즐거우니깐요..ㅎㅎ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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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el Story2009. 12. 16. 00:56
2009년 12월 11일 금요일 저녁,
이 날은 파스텔의 모든 식구들이 모여 송년회를 했답니다.
이렇게 식구들이 다 모인건 지난 6월 MT 이후 처음이었어요.
다 모이니 완전 대가족이 되었어요. ^^
서로를 다 소개하고 나니 이미 자정이 넘어있더라는.. ㅎㅎ
저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짬짬이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이제 사진으로 파스텔의 송년회 분위기를 살짝 전해볼까 해요. :)


       


  부페도 깔리고... 아! 배고파지네요. ㅠㅠ           사장님께서 직접 하사하신 튼실한 보드카 한병 +_+


       


                 @ 숲의큐브릭                                 12월 공연포스터물_타루, 한희정, 미스티블루




숲의큐브릭에서 이 블루대게를 보신 분들 계시나요?
오늘은 이렇게 뒷문에서 온몸을 바쳐 수고를 하시고 계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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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뮤지션 소개 타임이에요.
새 핸드폰이 익숙치 않아 사진을 못찍은 뮤지션도 있지만
일단 사진에 나온 뮤지션들을 소개하자면,

헤르쯔아날로그, 이진우, 엘루이즈, 트램폴린, 알레그로, 짙은, 미스티블루,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루싸이트토끼+재주소년(유상봉), 캐스커, 타루, 박준혁,
파니핑크, 요조, 어른아이, 멜리클라이브, 예슬로우(인스턴트로맨틱플로어), 센티멘탈시너리..

아하핫!
참 많네요!!

이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루싸이트토끼와 상봉씨의 합동소개가 인상적이었어요.
상봉씨가 앞구르기(덤블링까지는 아니구... ㅋ) 를 한 후 귀여운 토끼 두분이서
손으로 토끼 귀를 만들어 율동을 하며 소개를 했거든요. >.<

타루씨는 못먹는 술을 먹은 탓에 비틀비틀 거리며 겨우 소개를 했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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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타임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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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자율적인 무대가 계속 이어졌는데
특히 짙은 성용욱씨의 화려한 개사능력을 엿볼 수 있었던 무대가 참 인상깊었어요.




이렇게 기나긴 밤을 지새운 저희는
새벽녘에 시원한 카프리 한잔씩을 마시며 송년회를 마무리 했답니다.


더욱 생생하게 전해드리고 싶었지만 밤은 깊어가고 언어력은 딸리고 점점 정신이 혼미해지며
깊은 만신창이의 수렁으로 빠져들어만 가네요. 후훗.


저에게 있어 2009년은 잊을 수 없는 해였던 것 같아요.
일단 파스텔뮤직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시작으로
운전면허도 땄고,
사랑하는 조카들(처음이자 마지막인)도 생겼고,
이십대의 마지막 해이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정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구요.
정말 알차게 이십대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햄볶아염. ㅎㅎ

여러분들도 지금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계신지요! 


이상 파스텔뮤직의 만신창이의 최고봉 현장소장백이었습니다.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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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으왕~!! 나도 입사하고 싶다 파스텔...ㅡㅡ;;;;

    2009.12.16 16:47 [ ADDR : EDIT/ DEL : REPLY ]
  2. park

    나도 그대를 만나 행복하오 ^^*

    2009.12.16 18:02 [ ADDR : EDIT/ DEL : REPLY ]
  3. pass

    글과 사진으로만 봐도 송년회가 정말 재밌었음을 알 수 있었어요^^
    타루씨가 소개하는 장면은 저도 왠지 보고 싶어지네요ㅎㅎ

    2009.12.17 16:31 [ ADDR : EDIT/ DEL : REPLY ]
    • 영상이 없는게 아쉬울뿐이죠. ^^;
      술 취하셔도 그 귀여움은 여전하셨어요. :)

      2009.12.18 18:12 신고 [ ADDR : EDIT/ DEL ]
  4. 비밀댓글입니다

    2009.12.18 09:50 [ ADDR : EDIT/ DEL : REPLY ]
  5. angelena

    뮤지션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라니..
    파스텔은 정말 꿈의 회사인 듯.... ㅇㅇ

    2009.12.18 14:53 [ ADDR : EDIT/ DEL : REPLY ]
    • 이런거 아니면
      다같이 모일 기회가 별로 없는 것 같아서
      더더욱 의미있는 자리였답니다. :)

      2009.12.18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6. 밤나들이

    블로그만 봐도 기분 좋다 으흐흐

    2009.12.22 02: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