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1.07 Happy New Year, Happy New Pastel =)
  2. 2009.11.04 막시밀리안 헤커 팬미팅 혹은 그 후?

2009라고 썼다가 뒤의 숫자 09를 다시 10으로 고치기를 여러번, 손발이 오글오글 올리비아는 그렇게 새해 2010년에 적응해나가고 있답니다. 이렇게 몇 번을 반복해야 자연스럽게 2010을 쓰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새해, 파스텔은 새로운 얼굴들과 보다 다양한 빛깔을 지닌 음악으로 찾아갈 예정이예요.
그래서 떨리는 마음 가득 안고 첫 인사를 건넨 해피 뉴 파스텔 :)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려요.
모두 함께 웃고 즐기는 따뜻한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이 날의 기록을 위해 무대위에 오를 뮤지션들이 함께 모여있던 곳에 있었답니다.
옆에서도 그 두근거림이 느껴지더라고요-

첫 순서는 알레그로-
워머를 곱게 두르고 건반 앞에 앉은 알레그로가 들려주는 감미로운 목소리.
알레그로는 파스텔뮤직과 합작으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추첨을 통해 아리따운 관객분에게 연습용 기타를 선사했답니다



관객과의 대화- 모두가 선물을 부러워하던 그 순간 +_+
(저도 기타 무척 배우고 싶삼요!)

두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메리 클라이브
정말 신세대답게 통통튀는 무대를 보여주며 사탕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선사했더랍니다.
현재 추구하고 있는 음악이 일렉트로닉쪽이라 무대에서 모든 걸 보여줄 순 없었지만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들이 더 많으니 많이 기대해주세요 ^-^
메리클라이브의 무대를 지켜보고 있는 이들이 있었으니, 
짙은의 게스트 공연 후에 무대에 오를 헤르쯔 아날로그와 이들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순간을 함께 해준 이 날만큼은 관객으로 온 에피톤 프로젝트입니다.
(에피톤 프로젝트는 가장 마지막 순서였던 이진우 군과 함께 듀엣으로 즉석에서 곡을 부르기도 했긴 하지만
 적어도 이 때까지는 관객 ㅎㅎ) 


 
헤르쯔 아날로그도 moon river등의 분위기 있는 커버곡을 비롯, 현재 디지털 음원으로 공개가 된 노래 몇 곡을 함께 들려주었답니다. 2010년 초훈남 헤르쯔아날로그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

 

짙은은 스페셜 드렁큰 게스트답게 완전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어요.
만담이 어우러진 즉석 개사도 함께! 
다른 공연에서는 볼 수 없던 짙은 드렁큰 듀오!
개인적으로는 본격적인 드렁큰 공연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ㅎㅎ
관객도 모두가 하나되어 드렁큰, 드렁큰-

오늘은 느끼 컨셉이라는 이진우의 그 낮게 깔아놓은 나레이션이 가미된 마지막 무대! 


그리고 관객과 함께 카운트다운을 하던 그 순간-


후후, 그 때 그 순간을 사진으로나마 함께 즐겨보아요.

짙은 싸이월드 클럽( zitten.cyworld.com )에 이 날 관객으로 오셨던 한 분이
익명으로 이 순간을 그림으로 그려 올려두셨답니다.
저희 스탭들 모두 우왕ㅋ굳ㅋ를 외쳤을 정도로 능력자인 그 분!
이 글을 보시면 연락주세요-ㅎㅎ
그 분의 그림을 함께 덧붙여봅니다.
어쩌면 이렇게 그 때 그 모습들의 특징을 잘 표현해냈는지 +_+



위의 사진과 비교하면서 누가 누구인지 맞춰보세요-ㅎㅎ

그럼 포스팅을 마치면서,
2010년 해피뉴파스텔을 함께 했던 파스텔의 새 얼굴들을 포함한 모든 뮤지션,
그리고 파스텔뮤직을 사랑하는 여러분들 모두가 더 많이 행복해지기를 빌게요~

앞으로도 파스텔뮤직 많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첫 걸음을 걷기 시작한 뉴페이스들에도 아낌없는 애정과 관심 부탁드릴게요 :)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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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여섯 번째 한국을 방문한 막시밀리안 헤커.
GMF, 너무 멋진 페스티벌에 초대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답니다.

헤커는 '올 때마다 마음이 편해..' 라는 말을 하곤 했어요. 
특별히 자그마한 팬미팅을 준비해서 여러분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어요.
파스텔의 뉴페이스 '이진우'군의 도움으로 보시다시피,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던 것들과 가장 듣고 싶던 노래도 듣는 자리를 마련했었습니다.
조용하고 담백하게 흐르던 시간이었어요.


이번 방문 땐 왜 그리 피곤해보여? 라고 물으니
아냐아냐 괜찮아를 반복하며 손사레를 치더니
결국 맥주 한 잔 하면서 속내를 털어놨어요.
전처럼 눈에 보이는 것들이 없어서 힘들어, 음악도, 연애도..
라고 하더군요. 
우리와 다를 것 없는 고민과 일상의 삶이 있는 것 같지요?

이 사람 의외로 솔직한 면이 있어요.
그리고 이야기하다보면 엉뚱한 구석도 있구요.
이번엔 되지도 않는 영어로 대도시가 전하는 황량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지막 밤을 보냈어요.
그리고는 중국 투어를 위해 떠났는데요.
이상하게 이 다음에 헤커는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게 될까라는 생각을 유난히 많이 했습니다.

새로운 앨범과 함께 뭔가 다른 그 무엇을 보여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이 들었달까요.

팬미팅에 와주신 여러분들,
GMF 관계자분들,
숲의 큐브릭 관계자분들
열혈 영상팀 '이닥'
음악팬 여러분
모두 감사했습니다.


작성 :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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