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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13 [아방꺄르르 김] part.1 드디어 안드로메다로 날아갔던 B컷 공개 대 방출! (2)
Pastel Story2009.11.13 11:44

안녕하세요!
블로그 개편 이후로는 처음으로 인사 드립니다.
파스텔 사무실의 제일 구석자리에 앉아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는
 
아방꺄르르 김 입니다.
(뭔가 아리스틱한 닉네임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기나긴 시간 고뇌에 빠져보았으나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건 정말 대단한 일이로군요! )

일주일 정도 전에 그 동안 벼르고 별렀던... 맥북 프로를 구입하고는
노예 of 할부, fur of dog의 삶을 살고 있지만,
이 자금난의 상황 파악이 안되는건지 마냥 꺌꺌 거리며 살고 있답니다.
(어맛, 아직 카드 고지서를 못 받아본 까닭일까요?)

그 동안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소개해 드릴 수 없었던
소소하고 작은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맡고 있는 디자인파트....에서는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보았는데 말이지요
공개적으로 확정되어 외부로 나가는 앨범 디자인, 포스터 등의 작업물이 완성되기 전까지
이렇게도 했다가 저렇게도 했다가 붙였다가 뗐다가 합쳤다가 분해했다가 뒤집었다가 다시 되돌렸다 하는 등의
많은 작업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으...으응? 이건...삽 to the 질;?  )

저의 능력 부족이나 혹은 여론의 분위기 혹은 사장님의 지시 등으로 인해
어둠의 소용돌이 너머로 사라져간 디자인물들이 있는데요, (아까비~)
그것들을 소개시켜 드려볼까 합니다.
일명 B컷이라는 것이지요! 후후....

하지만 이것들을 공개하기 전에 뭔가 두려움이 앞서네요.
다 보고 다신 뒤에 ...역시 B컷들이었군.... -_-
이라기 보단 이런 저런 다양한 과정을 거치는 군요! 짝짝!
정도의 반응만 보여주셔도 감사할 것 같습니다, 흑흑


1. TARU 정규 1집



이것이 최종 앨범의 커버 이지요.
그럼 이 커버 전에 제가 한번 끄적끄적해보았던 시안을 공개 합니다!




그저 스케치 정도 해본 작업이랄까.
이런 느낌은 어떠할까 하여 해본 작업물이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는 좋은것이니까요? ㅎㅎㅎ)



2. 도나웨일 정규 2집 Dive to Blue



얼마 전 발매 되었던 도나웨일의 2집 입니다.
현재 저 디자인으로 앨범이 판매되고 있지요.
하지만 사실, 처음에는 외국의 동화책 같은 느낌으로 앨범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도나웨일의 리드자! 윤성훈님의 의견을 따라 일러스트로 작업을 하는 것으로 기획이 되었었답니다.
April in Paris의 작가분이시자, 매거진 T에도 그림 연재를 하셨던 센(Sen) 작가님과 작업을 함께 시작했었지요! 
(Sen 님의 예쁜 그림들을 더 감상하고 싶으시면 www.sundaypost.net 을 방문해보세요!)



▲ 첫 번째 일러스트 시안                                               ▲ 두 번째 일러스트 시안


일러스트가 무척 예쁘지요!
..하지만 처음의 의도했던 바와는 그림이 조금 다르게 나오게 되었고
앨범 발매 스케쥴 상 다시 작업하기가 너무 빠듯한 시간이었기에 
바람에 눈물을 머름고 사진으로 대체하여 작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작업은 미리미리 여유있게 시작해 놓아야 한다는 사실을
또 한번 뼈져리게 느끼었지요.


2. 한희정 dawnyRoom live 포스터

현재 파스텔 홈페이지에서도 활발하게 예매되고 있는
11월! 22일! 에 열리는 한희정의 공연 포스터 B컷을 공개 합니다!



어떤가요?
뭔가 스토리가 있는 구성을 취하는 형식이었는데요
확정된 포스터와 이것 두 가지를 보내드려 두번째것이 좋다는 희정씨의 의견으로
이것 또한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질 뻔 하였으나...
이렇게 공개 할 수 있는 기회가 오는군요!

처음엔 어떤 재미난 스토리를 들려드릴까 마구 떨리고 긴장되었는데
어느덧... 타자를 치는 저의 손가락이 저 허공으로 날아갈 듯
저도 모르게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네요. 꺄르르 (-_-)

조만간 다음 번에도 또 공개해드리지 못했던 작업물들을 모아서
공개해 드리도록 할께요!
저 혼자 가슴에 품었던 작업물들을 공개 하고 나니 저도 뭔가... 뭔가....
뿌듯하면서도 부끄러우면서도 하지만 뭔가 뭔가....
중요 비밀 문서를 공개한 것 같은 장엄함까지 느껴지네요.

그럼 다음 주 금요일 이 시간에도 재미있는 이야기로
 블로그에 컴백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파스텔 뮤직의 제일 구석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아방꺄르르 김
 이었습니다.

다음시간에 만나요! 꺄르르르




Posted by pastel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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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나모노

    우와,, 디자이너 분들은 정말 노고가 많은 듯 해요. 애써 만들어놓은 것들 뒤집히는건 예사고, 밤샘도 밥먹듯;;
    작업 중 숨어있는 이야기들 많이해주세요. 열심히 볼께요.
    헛,,,태크가 엄청나군요! 흐흐

    2009.11.13 15:01 [ ADDR : EDIT/ DEL : REPLY ]
  2. Tom

    B컷이라기엔 너무 아까운 걸요! 다음주 금요일이 벌써 기다려지는군요..ㅎ

    2009.11.14 07:24 [ ADDR : EDIT/ DEL : REPLY ]